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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26 08:15 조회2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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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입법 효과와 관련해선 "집값 상승률 점차 둔화되고 있다...여론조사 지지율도 회복"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에서도 아파트값 올랐다. 왜 3년만 이야기하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놓고 야당 의원들과 공방을 벌였다.

노영민 실장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이 최근 자신이 처분한 서초, 청주 아파트를 하며 '서울 집값 평균은 얼마인가'라고 묻자 "글쎄요"라고 답했다.

김정재 의원이 이어 '본인이 3년만에 아파트 처분으로 5억원이나 벌어서 '억'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나 보다'고 하자 노영민 실장은 "15년 산 아파트인데 왜 3년을 이야기하나, MB(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는 안 올랐나. 제 아파트(가격)는 MB 때도 올랐다"고 반박했다. 또 "솔직한 이야기로 두 채를 다 팔아봐야 아파트를 사지도 못한다"면서 "청주는 3년정도 비어있었다. 서울은 현재 실거주중인 집이었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처남 부동산 투기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 김성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처남으로 추정되는 김모씨가 2002년~2009년 매입한 성남시 농지 2500평이 2010년 보금자리 택지로 지정됐고, 2015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30억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같은 당 곽상도 의원의 주장을 거론하며 '누가봐도 전형적인 투기가 아니냐, 김정숙 여사의 대통령이 그렇게 했는데 대통령에 보고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노영민 실장은 "대통령 처남이 20년 이상 묘목식재업에 종사해왔고, 사업상 필요에 의해 2002년 매입해 묘목을 식재했던 부지"라면서 "주택지구로 지정돼 그린벨트가 해제된 것은 이명박 정부 때다. 토지보상금이 지급된 것은 박근혜 정권 때"라고 받아쳤다.

노영민 실장은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해서도 "주택시장 가격 상승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 가진 자가 죄인이 되고 내 집 마련의 꿈은 그야말로 꿈이 됐다'는 김정재 의원의 질문에 "국민 다수가 정부의 (집값) 안정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마련한) 대출 규제, 세제, 공급대책 등 부동산 3법이 모두 통과됐다"며 "세제, 금융, 공급, 임차인 보호 등 정부의 4대 정책 패키지가 완성됐고, 시장에서 작동하면서 주택시장 가격 상승률도 점점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이 '그러니깐 귀 막고 눈 감았다는 소리를 듣는것'이라고 지적하자 노영민 실장은 다시 "최근 여론조사서 (지지율이) 회복됐다"고 재차 반박했다.

한편 이날 질의 과정에서 김정재 의원이 "장난하나", 노영민 실장이 "제가 이 자리서 장난하다니요, 싸우듯 하지 말라"는 등의 고성이 오가 김태년 운영위원장이 나서 중재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 지휘봉을 계속 잡는다.

콘테 감독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인터밀란을 결승전까지 진출시켰다. 하지만 결승에서 세비야에 2-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1위 유벤투스에 승점 1점이 뒤져 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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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종료되자마자 콘테 감독 경질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성명을 통해 "오늘 구단 임원들과 콘테 감독이 만나 회의했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팀을 계속 이끌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결국 경질설은 없던 일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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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허영지의 '유리온실 하우스' 판타집의 주인이 공개됐다.

25일에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허영지의 판타집인 '유리온실 하우스'의 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영지는 언니 허송연이 등장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영지는 "나는 혼자 고요하게 평화를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언니가 오는 순간 평화가 깨졌다. 언니는 하루에 사진을 만 장 찍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언니를 보자 "옷은 왜 그렇게 입고 왔나"라며 슬리퍼를 날려 폭소케 했다. 허송연은 열이 많은 동생을 위해 대나무 돗자리와 벌레 퇴치기를 꺼냈다.



자매는 허송연의 편한 옷을 사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허영지는 "장에 가는 걸 좋아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계신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구매한 옷을 입고 본격적인 괴산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허영지는 판타집 주변의 명물 양조장을 찾았다. 양조장 사장은 "이 집 처마가 백두산에서 왔다"라며 "막걸리는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고 박스로 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막걸리 한 박스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판타집에 도착한 자매는 툇마루에 앉아 시장에서 사온 음식에 막걸리를 마셨다. 유현준은 "앞에 처마가 길게 나와 있는데 그래서 안정감을 준다. 나를 품어주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허영지는 "할머니의 집이 정말 시골집이었는데 그 집을 내가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현준은 "추억이 있는 사람이 부자다"라고 말했다.

허영지는 "집주인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허송연은 "애국자 같다. 무궁화가 많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집 주변에 있는 꽃들은 무궁화가 아닌 접시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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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영지는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허영지는 "어떻게 이런 집을 짓게 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건축가는 "나는 집 주인이 아니라 집을 지은 건축가다. 의뢰인이 독특한데 스님이셨다. 스님들도 은퇴를 하는데 은퇴를 계획한 스님이 공부하고 지내시려고 지은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영지는 "집을 짓는데 든 가격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건축가는 "땅값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건축비는 전체 3억 5천만원 정도다. 땅값까지 포함된 가격이다"라고 말했다. 유현준은 "정말 싸게 지으셨다"라고 말했다.

건축가는 "집의 이름이 산들바람집이다. 1호집은 제주도에 있다. 스님께서 거의 비슷하게 지어달라고 하셨다. 조금씩 변형을 해서 6곳이 지어졌다"라고 말했다. 허영지는 "스님이라는 얘길 듣고 나니까 앞에 석탑도 보이고 찻잔도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두산이 최주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KIA에 10-8 진땀승을 거뒀다.

엎치락뒤치락, 두산과 KIA는 많은 득점을 하며 시소 게임을 펼쳤다. 8-5로 두산이 이기고 있던 8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홍건희가 구원 등판했다. 홍건희는 KIA 오선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순조롭게 이닝을 마치는가 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다음 타석부터 시작됐다.

대타로 나온 KIA 이진영을 볼넷으로 출루시켜 만루를 만든 홍건희는 최원준의 등에 볼을 맞춰 밀어내기 득점을 허용했다. 또 터커에게 사구를 허용, 최형우에게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3실점을 한 홍건희는 당황한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밸런스가 깨진 투구와 함께 완전히 흔들려 버린 홍건희의 멘털. 마운드 위 포커페이스는 없었다. 땀을 닦으며 홀로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계속되는 밀어내기 득점에 정신력도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KIA에서 이적한 홍건희를 패전조와 추격조가 아닌 필승조에 투입시키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경험이 많지는 않았던 홍건희. 그렇지만 두산으로 이적해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부담을 버리고 강한 정신력을 길러야 할 때이다.



8회초 1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홍건희



대타 오선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긴 홍건희는 순조롭게 이닝을 마치는가 했지만, 이어진 최원준의 타석에서 등에 볼을 맞추는 사구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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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추키는 홍건희



터커에게도 사구를 허용한 홍건희



땀 닦는 홍건희



홍건희, '힘들다'




입술 꾹 깨문 홍건희



최형우 타석, 또 한번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국 동점을 만든 홍건희



홍건희, '꿈이었으면..'




위기 상황에 등판하는 필승조가 된 홍건희, 강한 정신력 길러야 할 때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UCL]뮌헨 '더블 트레블' 달성!

뮌헨, 챔스 최초 전승 우승
척수 절단에 척수뼈 부서지고 장기 손상…변호인단, 경찰에 민사소송 예고
연일 폭력시위에 주 비상사태…모친 "아들, 폭력시위 기뻐하지 않을 것"



기자회견하는 제이컵 블레이크 부친(가운데)과 벤 크럼프 변호사(왼쪽)
[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어린 세 아들 곁에서 경찰의 총탄에 맞아 쓰러진 미국의 흑인 아빠가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찰 총격으로 쓰러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주니어(29)의 변호인인 벤 크럼프는 "그가 다시 걸으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탄환이 블레이크의 척수를 절단하고 척추뼈를 부숴 하반신이 마비됐다는 것이다. 장기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다른 변호인이 덧붙였다.

피해자 부친인 제이컵 블레이크도 앞서 시카고 선타임스 인터뷰에서 아들이 반신불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부친은 이날 회견에서 "그들(경찰)은 내 아들에게 7번이나 쐈다. 마치 내 아들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처럼 말이다"라면서 "하지만 내 아들은 소중하고 그 역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모친인 줄리아 잭슨은 아들이 사건 후 처음으로 한 말이 '미안하다'였다면서 "아들은 '난 짐이 되고 싶지 않다'며 '다시는 걷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변호인단은 경찰 당국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AP가 보도했다.

블레이크는 지난 23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경찰관들과 말다툼을 벌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된 직후 주차돼 있던 자신의 자동차로 걸어가 문을 여는 순간 등 뒤에서 경찰 총격을 받아 쓰러졌다.

당시 차 안에 그의 3살, 5살, 8살 아들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다.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했다는 언급 외에는 총격 경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변호인 측은 블레이크가 다른 주민들 사이의 싸움을 말리다가 경찰의 총탄에 맞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위스콘신주 시위사태로 불타는 쓰레기트럭에서 담뱃불을 붙이는 한 시위자
[AP=연합뉴스]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관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이후 석 달 동안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벌어진 이번 사건으로 미국 전역이 다시 들끓는 분위기다.

진원지인 커노샤에서는 이틀간의 폭력 시위로 수십 개 건물이 불에 타고, 다수의 상점이 파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위대는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거부하고 매디슨의 주 청사를 향해 가두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시애틀,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등 미국 곳곳 주요 도시들에서도 동조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샌디에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는 경찰과 충돌한 일부 시위대가 체포됐다.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커노샤에 배치된 주방위군 병력을 기존 125명에서 250명으로 두배 증원했다.

에버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우리는 조직적 인종차별과 불의가 계속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지만, 파괴의 길로 계속 빠져들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피해자 가족도 폭력시위를 멈춰달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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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모친 잭슨은 커노샤의 폭력 시위 양상은 가족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면서 아들이 이 장면을 봤다면 "절대로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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