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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18 18:12 조회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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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인도시장서 스마트폰 생산을 확대한다. 인도 시장 공략 강화와 생산라인 다변화를 위해 현재 삼성 스마트폰 절반 가까이를 생산하는 베트남 공장 라인 일부를 옮길 것이란 관측이다.

18일 이코노믹타임스나우 등 인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향후 5년 동안 약 400억달러(약 47조4320억원) 규모로 스마트폰을 확대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인도 정부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공장 전경. /삼성전자

현지 매체들은 "삼성전자는 인도 현지서 스마트폰 생산량 확대를 위해 매년 약 1억5000만대를 생산하는 베트남 스마트폰 공장 생산라인 상당수를 인도로 옮길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삼성전자가 전 세계 공장에서 연간 생산 가능한 휴대폰 물량은 약 3억2000만대 수준이다.

이 중 삼성전자가 인도 노이다 공장을 통해 매년 약 1억대 규모의 휴대폰을 생산하고 있다. 만약 베트남 생산라인 일부를 인도로 이전한다면 인도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취임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흥 시장인 인도는 중요한 시장으로, 재도약을 위해 많은 연구를 했다"며 "5G 시장이 열리는 상황에서 새 폼팩터와 새로운 경험을 제시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지난 9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인도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합친 휴대폰 시장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면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와 비보를 제치고 1위를 재탈환했다. 인도 휴대폰 시장은 피처폰 시장이 아직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40% 내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IDC는 "삼성전자 M21는 2분기 인도에서 가장 잘 팔린 상위 5개 모델 중 하나였다. 온라인 전용 M시리즈가 오프라인 채널에도 출시되면서 점유율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인도와 중국 간 외교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삼성전자가 반사효과를 얻어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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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탁 기자 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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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확대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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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두산 베어스전에서 포수 김호준, 외야수 허 일, 투수 김대우를 콜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호준은 김준태-정보근 2인 체제로 이어졌던 포수 자리에서 제3의 포수 역할을 해줄 예정. 15일 사직 키움전 뒤 1군 말소됐던 허 일이 다시 콜업됐고, 시즌 초중반 좋은 활약을 펼쳤던 김대우도 선택을 받았다.

허 감독은 "일단 3명만 부르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 (백업 선수들이) 벤치에 있는 것보다 필요할 때 활용하는게 좋다고 봤다. 투수들이 과부하가 걸릴 때 변화를 주는 방향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콜업한 김호준을 두고는 "아직 보진 못했다. 6월에 제대했고, 한 달 보름 정도 2군에서 몸을 만들었다고 하더라. (예비 포수 자원 중) 가장 좋은 선수라는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3의 포수가 필요했고, 김준태와 정보근을 모두 활용한 이후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포수 체력 조절 문제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허 감독은 앞서 확대엔트리 한도(총 33명)를 채우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확대엔트리 첫 날 이런 의도를 어느 정도 관철했다. 허 감독은 "(확대엔트리 전) 28명 중 못 뛰는 선수들도 있었다.(확대엔트리 5명을) 다 채울 필요는 없다고 봤다"며 "더블헤더 때 맞춰서 선수를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야수가 필요로 할 때도 있고 투수가 과부하 걸리는 날도 있다. 여러 상황을 봐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류중일 LG 감독(오른쪽)이 선물한 기념 배트를 들고 윌리엄스 감독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류중일(57) LG 감독의 맷 윌리엄스(55) KIA 감독을 향한 선물은 삼성 사령탑 시절 간직했던 한정판 '통합 우승 기념 배트'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류 감독이 삼성 사령탑 시절, 4년 연속 통합 우승 기념 배트를 주셨다. 이런 걸 주실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놀랐고 정말 기분 좋았다. 류 감독님 말씀으로는 '몇 개 없는 거고, 되게 귀중한 것'이라 하셨다. 그걸 또 기쁜 마음으로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KIA 사령탑으로 부임한 윌리엄스 감독은 나머지 9개 구단 감독들의 이름이 새겨진 특수 제작 와인을 선물하고 있다. 이른바 '와인 투어'다. 류중일 감독이 지난 5월 29일 가장 먼저 선물을 받았고, 나머지 8개 팀들 감독들과도 역시 모두 선물을 교환했다.

류 감독은 앞서 광주 원정에서 홍삼 원액을 윌리엄스 감독에게 선물했다. 그러다 지난 13일 잠실로 원정을 온 윌리엄스 감독에게 또 선물을 한 것이다. 류 감독이 삼성 사령탑으로 있던 시절인 2014년,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뒤 특별 제작한 '한정판 사인 배트'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애리조나 시절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유니폼과 스파이크, 가방이 미국 집에 있다. 인생에서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념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물물교환을 할 가능성도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류 감독님이 (삼성 우승 기념 특별 한정판) 배트를 하나 더 갖고 계신 것 같다"고 웃으며 농담을 했다.

실제로 그랬다. 류 감독은 배트 선물에 대해 "뭘 선물할 지 고민하다가 집에 4년 연속 통합 우승 기념 사인 배트가 보이더라. 한정품인데 몇 개 없는 거다. 만나서 주니 되게 좋아하더라. (당시 배트를 가리키며) 이게 진갑용(당시 삼성 선수, 현 KIA 코치) 사인이고, 요곤(이건) 최형우(당시 삼성 선수, 현 KIA 선수) 사인이라 말했다.(웃음) 큰 의미를 갖고 받았는지 모르겠다. 내게는 큰 의미가 있는 배트"라고 전했다. 류 감독의 말처럼 윌리엄스 감독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선물이었다.


1985년 한미 대학야구선수권대회 당시 함께 찍힌 옛날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윌리엄스 감독(왼쪽)과 류중일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뉴스1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올해 여름 극장가의 빅3인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이에서 복병으로 떠오른 영화가 있다. 바로 지난 12일 개봉한,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주연의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이다. '오케이 마담'은 개봉 즉시 2위에 안착해 개봉 5일만에 70만 관객을 돌파, 17일 기준 누적관객수 77만9430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했다.

'오케이 마담'은 한국 최초 기내 액션을 소재로 한 영화로,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부부가 그간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언론시사회 직후 엄정화의 통쾌한 액션과 박성웅을 비롯한 배우들의 코미디 연기, 높은 웃음 타율, 매끄러운 만듦새 등으로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오케이 마담'은 전작인 스릴러 영화 '날 보러와요'로 흥행에 성공한 이철하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그룹 god '거짓말' 등 유명 스타들의 뮤직비디오 찍고 문근영과 고(故) 김주혁 주연의 '사랑따윈 필요없어',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 등을 연출한 이철하 감독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오케이 마담' 역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힌 이철하 감독. 그를 만나 '오케이 마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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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①에 이어>

-올 여름 유일하게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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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때도 마찬가지였고. 제작사 대표님도 여성 분이고 여성의 서사를 쭉 같이 응원하며 만들어왔는데, 지금은 여성과 남성 구별이 중요한 것 같진 않다. 관심 갖고 지켜보고 노력하고 있는 게 여성 영화인데 저 또한 때로는 편협적인 생각에 갇히는 것 같다. 그래서 여성 영화이긴 하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아줌마, 엄마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걸 비틀고 싶었다.

-엄정화 박성웅의 케미도 호평을 받았다. 박성웅의 애드리브도 돋보였는데, 촬영 현장 분위기가 자유로웠나.

▶박성웅 배우만 자유롭게 애드리브를 했었다. 엄정화 배우는 박성웅 배우의 애드리브에 대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박성웅 배우도 대본은 있었지만 애드리브가 허용된 이유는 리딩 때부터 정말 여러 재주를 많이 보여주셨다. 리딩 때부터 정말 웃음을 많이 주셨다. 정말 아이디어가 너무 뛰어났다. 박성웅 배우가 법대 출신이지 않나.(웃음) 정말 스마트하다. 곧고 바르고 건강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더라. '이건 아재개그 아니야?' 하는데 저는 똑똑하기 때문에 그런 개그도 나온다고 본다. 사실 잔재주나 즉흥적인 걸 원하지 않았지만 박성웅 배우는 본인이 많은 공부를 해와서 애드리브를 했다. 또 박성웅 배우가 저와 비슷한 나이이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의 소통이 컸다. 이 영화를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너무 잘 알았다. 실제 부부가 밖에서 보이는 모습과 안에서 보이는 부부 케미가 다르단 걸 잘 알고 있더라. 남편들이 집에선 아이가 되는 모습을 재밌게 보여주고 싶어 하더라.

-이상윤과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이상윤 배우는 전작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 너무 저예산이라 이상윤 배우 회차가 별로 없었다. 상윤 배우는 본인이 설득이 되지 않으면 연기를 마음껏 못하는 노력파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몇 회 나오지 않는 장면으로 편집해서 개봉했는데 성적은 좋았지만 본인이 연기력을 제대로 못 보여준 데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전작에서 한 배우와 같이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철승 역할이 작아보일 수 있는데 해줄까 싶더라. 그런데 이상윤 배우가 처음에 한 얘기가 '굉장히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래 중요한 역할이지'라고 했다. 악역이긴 하지만 멜로 코드가 있는데 그걸 정확하게 얘기하더라. 왜 자기를 찾았는지 이해하더라. 영화 초반에 보여지는 액티브한 빌런 모습도 매력적이었다. 정말 이상윤 배우는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노력파인데 그 노력이 빛날 때가 곧 오지 않을까 한다. 좋은 감독과 배우를 만난다면 더 빛을 발할 것 같다.

-배우들의 진심을 들여다 보려 노력하는 것 같다.

▶처음 영화할 때는 그런 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알 것 같다. 아무리 감독이 힘들더라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단역 배우들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역할을 기능적으로만 수행하고 끝내려고 할 거다. 이번에도 단역배우들의 경우 처음 뵙는 분들이고, 그분들까지 어떻게 알겠나. 결국엔 대화 밖에 없었다. 차라도 한번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영화는 비행기 내부가 배경이라 단역들까지 다 나온다. 엑스트라 한 사람도 연기 하지 않으면 티가 난다. 그게 두려웠다. 두려움이 연출을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게 했던 것 같다.

-국회의원, 시어머니 등 풍자 의도가 보이는 인물들도 있었다.

▶풍자는 의도했다. '원정출산, 국회의원 뻔한 것 아냐?' 하는데 뻔하지만 시작은 어렵지 않게 가야 하는 거 아닐까 했다. 반전은 쉽게 시작해야 반전이 더 크게 온다고 생각했다. 김병옥 김수경 선배님들도 똑같이 대화를 많이 나눴었다. 전수경 선배님은 나중에 '감독님 나 무슨 말 하는지 안다'고 하시더라.

-이선빈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선빈 배우는 미스터리한 신원미상녀를 맡았는데 어떻게 연기할지 처음엔 감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신원미상녀 역할이 처음엔 경쟁자가 많았다. 이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배우가 많았는데 선빈씨를 택했다. 그럼에도 어려웠다. 어디서 어떻게 이 역할을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컸다. 정말 대화를 많이 나눴고, 이선빈 배우가 아니었으면 캐릭터가 보이지 않았을 것 같다. 이선빈 배우가 정말 끝까지 놓지 않고 진짜 열심히 했다.

<【N인터뷰】③에 계속>

aluemchang@news1.kr

서울 지역의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노원구 안디옥교회에 집합제한명령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원구 공릉동 안디옥교회에서 최근 60명이 단체로 수련회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노원구에 따르면 안디옥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신도 60명이 참여한 수련회를 열었다.

수련회 둘째날인 14일 참가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교회 측은 수련회를 중단하고 15일 오전 서울로 돌아왔다.

노원구는 이 교회 교인 및 가족 19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대부분 수련회 참가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안디옥교회 집단감염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에서 전파된 2차 감염이라고 발표했다. 확진된 안디옥교회 교인 1명은 증상 발현 전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증상 발현 후 안디옥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날 오후 안디옥교회를 찾아 집합제한 명령서를 출입문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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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종교시설과 커피숍 등 밀집시설에서 급증하고 있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모임을 삼가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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