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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15 18:19 조회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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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가 크론병이 있으면 장에서 영양소 흡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성장을 방해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미스터트롯의 출연자 영기가 앓고 있다 한 ‘크론병’은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나이가 어릴수록 예후가 나빠 조기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소아 염증성 장질환은 주로 10세 이후부터 발생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현재까지는 환경학적, 유전학적 인자 등 복합적인 상호 작용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분석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태형 교수는? “어린 나이에 염증성 장질환이 발병할수록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보고됐다는 논문들이 있다”며 “이 경우 더 심한 경과를 보일 가능성이 커 어린 나이의 염증성 장질환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몸살, 급성 장염과 증상 비슷해
소아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 복통과 함께 묽은 변이 관찰되며, 때때로 혈변이 동반된다. 소아 크론병은 ▲식욕 저하 ▲활동량 감소 ▲체중 감소 등 증상으로 다른 질병으로 오해하기 쉽다. 소화불량이나 관절통, 성장부진, 항문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소아 크론병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성장 부진, 장 절제 등의 합병증이 진행될 수 있어 최대한 빨리 진료받아야 한다.

소아 크론병 진단을 위해서는 입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관 전반을 살핀다. 혈액검사와 대변 염증 검사부터 영상학적 검사(초음파, CT, MRI 등 소장 평가), 그리고 위대장내시경 검사 및 조직검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진단을 받게 되면 6~8주간의 유도 치료와 유지 치료가 진행된다. 김태형 교수는 “크론병은 아직 완치되지 않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경구약과 주사제제 뿐 아니라 영양 치료 등 장기간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성장에 방해해 조기관리 중요
성인 크론병 치료가 주로 일상 정상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소아 크론병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크론병이 있으면 장에서 영양소 흡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김태형 교수는 “성장과 사춘기 및 뼈 발육에 대한 검사와 평가는 주기적으로 이뤄지며, 영양 흡수 문제로 인한 성장 장애를 줄이기 위해 적정 기간의 약물 사용과 영양 상담도 이뤄진다”고 말했다.

치료 중에도 합병증 진행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급적이면 소화기관에 해로운 음식들을 줄이고, 올바른 영양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정상적인 학업 및 일상생활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태형 교수는 “비타민과 칼슘, 아연 등의 미네랄 등 영양 섭취가 충분히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빈번하게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가족 및 친구들의 심적인 지지와 응원이 있어야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ydh@chosun.com
대전 자운대 파견 육군 간부 확진…밀접접촉자 포함 500여명 긴급 검사



한미연합훈련, 16~28일 실시 (CG)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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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최평천 기자 = 16일 개시될 예정이던 한미연합훈련이 참가 인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긴급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는 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 개시일을 16일에서 18일로 이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훈련 참가차 대전 자운대에 파견됐던 20대 육군 간부 A씨가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확진자로 분류된 민간인과 지난 8일 접촉하고 나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밀접접촉자 70여명을 우선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만약에 대비해 감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원까지 포함해 총 5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미는 A씨가 연합훈련과 관련해 자운대에 파견됐던 간부였던 점 등을 고려해 협의 끝에 일단 훈련 시작을 이틀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전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추가로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미는 전날까지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진행했으며, 본 훈련은 예정대로 시작될 경우 1부(18∼22일), 2부(24일∼28일)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전반기에 코로나19로 연합훈련을 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년만에 연합훈련이 이뤄지는 것으로, 본 훈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연합 지휘소 훈련(CCPT) 방식으로 실시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한국은 물론 미국 본토 등에서 증원되는 미군 병력 규모가 크게 줄면서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줄어든 병력 등을 고려해 과거와 달리 야간 훈련 대신 주간 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 기간 한미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2단계 검증 절차라고 할 수 있는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일부 검증과 FOC 예행 연습 등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FOC 검증은 사실상 내년 전반기 훈련 때 실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북한이 그간 한미연합훈련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이번 훈련 기간 북한의 반발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13일 '조선(북한)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미남합동군사연습(한미연합훈련)' 제목의 기사에서 "내외의 반대 배격에도 불구하고 강행되는 8월의 미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다시 '8월 위기설', '8월 전쟁설'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shine@yna.co.kr
실내 50인·실외 100인 모임 자제권고…스포츠 '무관중'-정규예배만 허용
미술관·복지관·박물관 등 공공시설 운영 축소…원격수업-재택근무 확대
3단계로 가면 '필수업무'외 원칙적 금지…사회적 비용 커 결정은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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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간 서울·경기지역에서는 학원·오락실·대형음식점·워터파크·종교시설·공연장·실내결혼식장·영화관·목욕탕·사우나 등도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또 교회는 정규 예배만 허용되고, 프로 야구·축구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미술관과 복지관 등 공공시설은 폐쇄되고,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행사도 금지된다.

유연·재택근무 인력이 크게 늘어나고, 2학기 개학에 들어가는 초·중·고교는 등교수업 일수를 줄이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 학원-오락실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고위험시설' 2주후 상황 호전 안 되면 운영 중단

정부가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 중인 서울·경기에 대해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기로 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제약이 예상된다.

2단계 조치의 핵심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불요불급한 외출·모임과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라는 것이다. 목표는 일상과 방역이 조화되는 1단계로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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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이 확대된다. 학원과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워터파크, 종교시설, 공연장,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은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또는 수기명부 비치로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고, 사업주·종사자는 마스크 착용하며,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을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현재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12개 시설·업종은 일단 2주간 기존의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영업을 한다.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이 이에 해당한다.

오는 19일부터는 결혼식장 내 뷔페와 PC방도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관리된다.

다만 유흥시설 중 클럽과 감성주점, 콜라텍은 2주간 강화된 수칙을 지켜야 한다. 4㎡당 1명을 수용할 정도로 이용인원을 제한해야 하고, 이용자의 객실·테이블 간 이동 금지, 1일 1업소 이용 등 시설 내·시설 간 이동 제한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2주 후 또는 그 전이라도 감염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고위험시설의 운영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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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8.15 kane@yna.co.kr




◇ 정규예배만 허용…지역축제·박람회 취소·연기, 2학기 등교수업도 차질

종교시설은 '중위험시설'이지만 서울시와 경기도가 15일부터 2주간 지역 내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고강도 규제를 받는다.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필수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가능하지만, 교인 간 각종 소모임이나 식사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명령을 위반하면 정규집회까지 금지된다.

국공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평상시의 50% 수준으로 이용객을 제한한다.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은 휴관이 권고된다.

민간시설은 지방자치단체가 집단감염 위험도를 판단해 차등적으로 조치한다.

프로스포츠는 다시 무관중 경기로 돌아간다. 프로스포츠는 한동안 무관중으로 치러지다 최근 관중석의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 바 있다.

지역축제나 자격증시험, 박람회 등 실내에서 50인 이상,·실외에서 100인 이상이 집결하는 모임·행사도 취소·연기가 권고된다.

학교는 등교수업 인원을 축소해 밀집도를 낮추고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1단계에서는 학교 내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로 유지하고 2단계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3분의 1 이하,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각각 유지해야 한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도 유연·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점심시간교차제 등을 활용해 근무 밀집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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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다. 2020.8.14 saba@yna.co.kr




◇ 3단계 가면 10명 이상 못 모여…휴업에 생활시설도 밤 9시 영업중지

2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만약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필수활동 외 모든 활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3단계로 넘어갈 수도 있다.

3단계는 급격한 유행 확산을 차단해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로, 10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필수적인 공공·기업 활동만 허용된다. 다만, 3단계는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각계 의견을 심층적으로 수렴해 결정된다.

스포츠 경기는 모두 중단되며, 장례식도 가족 참석만 허용된다.

모든 공공시설은 운영을 멈추고, 민간에서는 카페나 목욕탕, 결혼식장, 학원 등 고위험·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는다. 음식점이나 필수산업시설, 거주시설 정도만 영업을 할 수 있으나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다만 병·의원, 약국, 생필품 구매처, 주유소, 장례시설 등 생활 필수시설은 정상 운영할 수 있다.

학교는 휴교에 들어가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은 재택근무 인원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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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6명 늘어 누적 1만5천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20∼40명대를 오르내렸지만 지난 10일부터는 28명→34명→54명→56명→103명→166명 등 급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yoon2@yna.co.kr


withwi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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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5년 만에 삼성에도 10승 외국인 투수가 나왔다. 데이비드 뷰캐넌이 그 주인공이다.

뷰캐넌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4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삼성의 10-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뷰캐넌은 시즌 10승(6패)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삼성 외국인 투수로는 지난 2015년 알프레도 피가로(13승), 타일러 클로이드(11승) 이후 5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따냈다.

경기 후 뷰캐넌은 "111개 공을 던졌는데 개인적으로 7회 제구가 흔들려 아쉽다. 투구수를 더 줄일 수 있었다"며 "그래도 끝까지 최소 실점으로 마무리해 만족한다. 매 경기 선발투수로서 긴 이닝을 던지려 노력한다. 오늘도 포수 강민호와 호흡이 좋았다. 포수의 사인에 한 번도 고개를 흔들지 않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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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기록에 대해서도 뷰캐넌은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팀에 5년만의 10승 (외국인) 투수라는 부분도 알긴 했지만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며 "그래도 팀의 10승 투수가 된 것이 스스로 자랑스럽고 영광이다. 앞으로 우리 팀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나부터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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