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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1-05 14:44 조회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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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선관위, 식사 제공받은 주민한테 78만원까지 과태료
"공정선거 정착 위해 제공한 사람 50배, 받은 사람 30배"
전남도선관위가 총선을 앞두고 금품선거를 막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선관위 제공

전남도선관위가 총선을 앞두고 금품선거를 막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선관위 제공
지난 4월 21대 총선 당시 후보자 쪽에서 식사나 커피를 제공받은 유권자들이 30배의 과태료를 물고 있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21대 총선의 선거법 위반사건 공소시효가 지난달 15일 만료됐다. 불법선거 사범 기소를 계기로 이들한테 금품향응을 제공받은 유권자들한테도 과태료를 엄하게 물리고 있다”고 밝혔다. ㄱ시에선 지난 3월 하순 후보자 측근한테 음식물 46만원어치를 제공받은 마을 주민 30명이 140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들은 후보자 쪽이 마련한 점심 자리에 참석해 후보자의 정견을 들었다. 이 때 1만2천원짜리 쌈밥을 선택한 주민은 36만원, 2만2천원 상당의 수육을 먹은 주민은 68만원을 각각 물게 됐다.

ㄴ시에선 지난 1월 초순 한 마을 주민 15명이 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면서 버스편과 음식물을 제공받았다가 과태료 1067만원을 물었다. 이들은 특정 정당의 총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열린 출판회에 참석하면서 후보자 쪽이 제공한 전세버스를 이용하고, 행사장에서 다과·음료를 제공받았다. 이어 후보자 쪽에서 미리 밥값을 지불한 인근 식당에서 35만원 상당의 식사를 했다. 이날 출판회만 참석한 이들은 48만원, 식당을 이용한 이들은 78만원의 과태료를 냈다.

ㄷ군에선 지난 2월 중순 유권자 30명이 후보자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음료 21만원어치를 제공받았다가 144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았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1인당 3천원짜리 커피 쿠폰을 받아 사용한 뒤 덜미를 잡혀 6개월 뒤 9만원씩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다.

김종두 전남도 선관위 지도과장은 “선거와 관련해선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 한다. 비밀스럽게 주고받아도 결국 제보로 덜미가 잡힌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제공한 사람은 50배, 제공받은 이는 30배로 엄벌하고 있다. 억울하다는 반응도 일부 있지만 공정선거를 뿌리내리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와 관련해 금품·음식물 등을 주고받은 사람한테 최고 3천만원까지 제공받은 액수의 10~50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태료를 부과받으면 20일 안에 이를 납부해야 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무용극 검찰관(사진=LG아트센터 제공)
LG아트센터가 "이번달부터 해외 유명 공연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작품은 무용극 '검찰관'(크리스탈 파이트 안무·연출, 11월 27~28일)과 연극 '오네긴'(티모페이 쿨랴빈 연출, 12월 11~12일)이다. 두 작품은 올해 5월과 11월 내한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이들 작품은 LG아트센터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에서 유료 중계한다.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는 후원 결제를 통해 리워드를 받아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리워드는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을 의미한다. 후원 결제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오픈한다. 관람권 금액은 회차당 1만 2천원으로 한 개 ID당 두 개의 기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무용극 '검찰관'(사진=LG아트센터 제공)
'검찰관'은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의 동명 풍자극을 안무가 크리스탈 파이트가 무용극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19세기 초 러시아 소도시를 방문한 하급 관리자가 마을을 조사하러 온 검찰관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파이트는 독창적이고 세련된 안무 스타일로 원작에 담긴 관료층의 탐욕과 부패를 익살스럽고 재치있게 풀어냈다. 영어로 공연하며, 한국어 자막을 제공한다.


연극 '오네긴'(사진=LG아트센터 제공)
'오네긴'은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을 토대로 만들었다. 연극 강국 러시아가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하는 연출가 티모페이 클랴빈의 대표작이다.

2014년 러시아 골든마스크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삶의 권태에 사로잡힌 젊은 귀족 예브게니 오네긴과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타티아나의 엇갈린 사랑을 시적인 운율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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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랴빈은 원작에 독창적인 손길을 가미해 19세기 고전 속 캐릭터를 우리와 같이 꿈꾸고 열망하고 고뇌하고 절망하는 현실 속 인물로 재탄생시켰다. 러시아어로 공연하며, 한국어 자막을 제공한다.

LG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내한공연 관람이 사살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두 작품을 시작으로 해외 공연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작 ‘지연된 정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연기하는 ‘문제적 콤비’가 실제 인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든든한 ‘빽’도 그럴싸한 ‘스펙’도 없지만, 무모한 자신감과 정의감 하나로 불합리한 세상과 맞선 국선 변호사 박태용(권상우 분)과 생계형 기자 박삼수(배성우 분). 두 개천용의 고군분투는 판을 뒤엎는 정의구현 역전극에 기대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권상우, 배성우가 각각 맡은 국선 변호사 박태용과 생계형 기자 박삼수의 실제 인물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두 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과 ‘날아라 개천용’의 원작인 ‘지연된 정의’에 대해 짚어봤다.

◆ 사법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X박상규 기자

맨몸으로 부딪히는 박태용, 박삼수의 이야기는 첫 방송부터 공감과 응원을 불러모았다. 그 중심에는 신들린 호흡으로 시청자를 웃기고 울린 권상우와 배성우가 있다. 가진 것 없지만 ‘똘기’와 ‘정의감’ 하나로 세상을 발칵 뒤집을 ‘환장의 콤비’.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두 캐릭터는 사실 실존하는 인물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재심 사건에 승소를 이뤄내며 대한민국 사법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드라마의 원작인 ‘지연된 정의’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대중에게 친숙한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재심을 소재로 다뤘던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 사건 등의 재심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입지적 인물. 최근까지도 형제복지원 사건, 화성 연쇄 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피해자의 재심을 맡는 등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8차 사건 재심의 증인으로 출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대표 기자로 더욱 유명한 박상규 기자는 박 변호사를 도와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건들을 보도하며 재심과 무죄를 이끌어냈다. ‘언론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 역시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갑질 사건을 최초 보도하는 등 묻힌 진실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 ‘지연된 정의’ 원작자 박상규 기자가 직접 집필한 ‘날아라 개천용’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가 함께 겪은 실화는 ‘지연된 정의’로 재탄생됐다. 이 책은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법 역사를 다시 썼다고 일컬어지는 ‘재심 3부작’ 프로젝트를 다뤘다. 이를 취재 및 보도하고 재판 승소를 이뤄낸 모든 과정을 담았다. 우리 사회에서 사법 시스템의 현주소와 재심, 그 의미를 심층적으로 파고들며 호평을 받은 작품. 이 ‘지연된 정의’를 바탕으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집필을 박상규 기자가 직접 맡으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작자이자 실제 경험한 주인공으로서 등장인물과 서사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기 때문에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도 리얼리티를 잃지 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상규 작가는 앞선 인터뷰에서 “드라마는 현실에 있거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다룬다. 우리 곁에 있었으나 몰랐던 인물들, 그들이 있기에 유지되는 세상이었지만 그동안 무시받고 소외되었던 사람들이 대거 등장한다. ‘나’이면서 ‘내’가 아닌, ‘내’가 아니면서 동시에 ‘나’인 인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묵직한 진정성으로 승부를 건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작가가 치열하게 싸워나갔던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완도 무기수 김신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삼정시 3인조 사건’과 ‘정명희 친부 폭행치사 사건’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날아라 개천용’ 3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스포츠경향]

한화 이용규. 연합뉴스

한화 이용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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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이용규(35·한화)를 방출했다.

한화 구단은 5일 낮 이용규에게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정민철 한화 단장이 직접 대전구장 사무실에서 이용규를 호출해 면담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이용규는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어 한화와 2+1년 계약했다. 이번 시즌을 마치면서 2년 계약기간이 끝났고 한화 구단은 1년 추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용규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용규는 자유계약선수로 불리게 됐다. 실질적으로 방출이다.

앞서 구단 최고의 프랜차이즈스타인 김태균이 눈물 속에 은퇴한 뒤 한화에는 대대적인 칼바람이 불 것으로 이미 예고됐다. 김태균보다 2~3살 어린 1984~1985년생의 30대 고참 선수들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럼에도 이용규의 방출은 예상밖이다.

올시즌 한화는 역대급 최하위로 추락하면서 초반에 사령탑이 물러나고 코로나19 사태 속에 대표이사까지 물러나는 등 큰 내홍을 겪었다. 2년 만에 다시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과정에서 일부 베테랑들은 부진으로 비난받았다.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면서는 2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경기했지만 즉각적인 세대교체에 있어 역시 한계를 보이기도 했다.

이용규는 올시즌 한화 고참들이 대거 부진한 가운데 유일하게 활약한 선수다. 올해 타율 0.286을 기록하며 32타점 60득점 17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요청 파문으로 구단 징계를 받아 1년을 쉬었으나 올시즌 주전 톱타자이자 중견수로 자리를 지켜낼 정도로 경쟁력을 보였다. 돌아온 뒤에는 선수단 투표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주장으로 선출됐고 시즌 내내 책임감을 보이려 노력했다. 한화가 18연패로 리그 역대 최다연패를 기록한 전반기에도 고군분투했던 이용규는 시즌 중반 이후 김태균이 자리를 비운 이후에는 실질적인 최고참으로서 팀을 혼자 끌어왔다. 후반기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도 무서운 속도로 재활해 다시 그라운드에 서 시즌 종료까지 선수단과 함께 했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당시 이용규의 복귀전을 보고 “계속 뛰던 애들보다 낫다. 대단한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화는 이용규마저 방출했다.

이용규는 올시즌까지 1850안타를 기록했다. 리그의 ‘레전드’급 기록인 통산 2000안타를 바라보고 있는 타자지만 최하위 한화의 선수단 정리 중심에 놓이게 됐다.

한화는 지난 10월30일 정규시즌을 마친 뒤 약 열흘간 휴식하고 9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그 사이 선수들에게 차례로 방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미 10월말 6명을 웨이버 공시할 당시에도 구단이 발표하지 않았지만 일부 고참들이 재계약 불가를 통보받은 상태다.

이용규는 7년이나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김태균이 은퇴한 뒤로 선수단 내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가장 큰 지지를 받는 선배 이용규마저 유니폼을 벗으면서 고참 선수들을 향한 한화의 매서운 칼바람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이동국이 1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전북 현대모터스와 대구 FC의 경기를 마치고 은퇴식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사인볼을 건네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를 맞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인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5일 현대차그룹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추천으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올해도 결실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훼농가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들었다”며 “저희 사옥 인근에도 대형 화훼시장이 있는데 예전보다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준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은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쉼터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할 것”이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높아졌지만 피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2013년 ‘학대피해아동 안전쉼터 지원'을 시작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차 및 정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참여자도 지목했다. 정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다음 주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이자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최고의 자리에서 명예롭게 은퇴한 이동국 선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플라워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플라워버킷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주변 사람에게 꽃을 선물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를 맞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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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my-hw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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