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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10-29 12:54 조회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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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
평균대출 4245만원, 29세 이하 1243만원 46.8% 급증
대기업종사자·고소득층 대출 많지만 연체율 가장 낮아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해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이 4000만원을 돌파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는 감소했지만 주택 외 담보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40대 대출 금액이 전체 연령층에서 최대 규모고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점을 볼 때 가장(家長) 위주로 대출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업 종사자의 연체율이 가장 높았는데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상환 여건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미지투데이 제공
3040 대출 규모 가장 커…20대 담보대출 ‘쑥’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를 보면 지난해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은 4245만원으로 전년대비 7.1%(281만원) 증가했다.

해당 통계는 2017년부터 시작했는데 2018년 증가폭(4.5%)보다 크게 늘었다. 은행 대출은 2762만원, 비은행 대출 1483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8%, 2.4% 증가했다. 예적금·유가증권·부동산담보대출 같은 주택외담보대출(1256만원)은 15.4%, 신용대출(1007만원)은 11.0% 증가한 반면 주담대는 1256만원으로 0.1% 감소했다.

개인대출을 보유한 임금근로자의 중위대출은 4000만원으로 같은기간 12.4%(440만원) 늘었다. 임금근로자의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0.56%로 전년과 같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5372만원, 여자 2876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9%, 7.4% 증가했다. 연체율은 남자(2.79%)가 전년과 같았고 여자(1.74%)는 0.1%포인트 하락했다.

남자의 중위대출은 4972만원, 여자 2854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5%, 13.0% 늘었다. 남자는 주택외담보대출(12.8%), 여자는 신용대출(12.3%)이 크게 증가했다.

경제활동이 활발할수록 대출금액도 많은 편이다. 연령별로 볼 때 40대는 평균 대출이 620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5616만원), 50대(5134만원) 등 순이다.

사회초년생들이 포진한 29세 이하 평균 대출은 1243만원으로 전년대비 46.8% 급증했다. 주택외담보대출(537만원)이 85.8% 늘었다. 30대 평균 대출도 14.0% 증가했다. 반면 60대(3313만원)와 70세 이상(1495만원)은 각각 4.3%, 6.0% 감소했다.

중위대출은 전 연령층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30대(5500만원), 40대(5356만원), 50대(4331만원) 순으로 많았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60대(0.82%)와 70세 이상(0.84%)이 상대적으로 높고 30대(0.38%)가 가장 낮았다. 50대(0.72%)와 60대 연체율은 전년대비 각각 0.03%포인트, 0.08%포인트 상승했다.


통계청 제공
코로나 타격 숙박·음식업, 연체율 상승 우려

임금근로자 평균 대출은 소득이 높을수록 많았다. 소득 1억원 이상의 평균 대출은 1억5151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7000만~1억원(1억536만원), 5000만~7000만원(8359만원), 3000만~5000만원(5070만원), 3000만원 미만(2625만원) 순이다. 소득 3000만~5000만원 미만은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소득 3000만원 미만이 0.77%로 가장 높다. 소득 1억원 이상의 연체율은 0.10%에 불과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688만원, 중소기업 3368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4%, 6.6% 증가했다. 신용대출과 주택외담보대출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증가했지만 중소기업의 주택담보대출은 1.1% 감소했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중소기업이 0.91%, 대기업 0.26%, 비영리기업 0.22% 순이다.

기업종류별로는 정부·비법인단체가 4910만원으로 가장 많고 회사법인 4780만원, 회사이외법인 4615만원 순이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개인기업체(1.03%)가 전년대비 0.08%포인트 감소했지만 다른 기업보다 가장 높았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11.1%),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9.2%), 숙박·음식점업(9.1%) 순으로 증가했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숙박·음식점업이 1.31%로 가장 높다. 올해 코로나19 타격이 숙박·음식점에 집중했기 때문에 올해 연체율 또한 큰 폭의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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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공


이명철 (twomc@edaily.co.kr)
▲ 경기 전 주축 선수들 코로나 19 양성 판정받았던 라치오
▲ 브뤼헤 원정에서 1-1 무승부 기록하며 승점 1점 획득
▲ 부상과 코로나 라치오가 극복해야 할 두 가지 악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 대신 잇몸으로.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 19 여파로 대거 결장한 라치오가 브뤼헤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만큼 값진 승점 1점이었다.

라치오는 29일 새벽(한국시각)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 브뤼헤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4분 라치오가 선제 득점을 가동했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코레아가 동료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수비진을 흔들었고, 차분한 마무리로 포문을 열었다. 홈 팀 브뤼헤는 전반 42분 바나켄의 페널티킥 골로 1-1을 만들었다. 경기 막판까지 공격 주도권을 잡은 팀은 라치오였지만, 한 방이 부족했다.




의미 있는 승점이었다. 이날 라치오는 정말 악재에 연속이었다. 경기 전날부터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라인업 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라인업부터 어색했다. 주축 골키퍼 스트라코샤와 미드필더인 루카스 레이바는 부상으로 그리고 임모빌레와 루이스 알베르토 여기에 라짜리가 코로나 19로 결장했다.




지난 주 치른 도르트문트전 라인업과 비교해도 여러모로 달라졌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부상 혹은 코로나 19 여파는 모든 팀에 해당하는 악재다. 그러나 라치오와 같은 팀은 스쿼드 자체가 탄탄한 편이 아니다. 지난 시즌만 봐도 알 수 있다. 코로나 19로 리그가 휴식기에 들어서기 전만 해도 라치오는 유벤투스와 선두 경쟁을 치르고 있었다. 하필 코로나 19가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전역을 덮치면서 세리에A가 중단됐다.

리그 재개 이후 라치오는 미끄러졌다. 그렇게 우승 경쟁팀에서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쳐야 했다.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위 입성이 목표였기에, 시즌 목표는 달성했지만 내심 2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원했던 라치오의 꿈은 코로나 19라는 변수로 송두리째 무너졌다.

한 선수, 한 선수가 소중한 가운데 주포 임모빌레와 지난 시즌 세리에A 도움왕 알베르토를 한 번에 잃었다. 오른쪽 측면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인 라짜리 이탈도 뼈아팠다. 여기에 라짜리의 경우 이제 막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코로나19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브뤼헤전을 마친 라치오는 주말 토리노 원정에 오른다. 이후 경기는 제니트 원정이다. 물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중에서도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으로 조기에 복귀하는 경우도 있었다. 인테르의 오른쪽 윙백 하키미가 대표적인 예다. 하키미는 묀헨 글라드바흐전에 앞서 열린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제노아전을 통해 복귀했다.

힘든 시기인 만큼 라치오로서는 여러모로 기적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산후조리원'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Too Much Information)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2일 CJ ENM 채널 tvN에서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제작 tvN·래몽래인, 8부작, CJ ENM)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다룬 적 없었던 산후 세계를 소재로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까지 한 방에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탄생 비화부터 캐스팅, 촬영 비하인드까지 첫 방송의 재미를 배가 시킬 '산후조리원'의 TMI를 진실 혹은 거짓으로 판별해봤다.

진실 혹은 거짓 1. 경력 30년차 신인배우 최수민의 데뷔작이다?! →진실!

#산후조리원_간호사 #귀부터 사로잡는_30년 내공 발휘 #현실 착붙_캐릭터 향연

'산후조리원'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캐스팅 라인업이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을 비롯해 최리, 임화영, 남윤수 등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던 매력 만점 배우들이 총 집합했기 때문. 그 중에서도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히든 카드가 있다. 무려 30년이 넘는 경력의 국가대표급 성우 최수민이 그 주인공이다. 만화 '영심이', '달려라 하니' 등 주옥같은 작품들 속에서 성우로 활약했지만 정극 배우로서는 이번 '산후조리원'이 첫 도전이자 데뷔작이다. 이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이기도 한 최수민이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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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은 극 중 세레니티 조리원의 베테랑 간호사 안희남 역을 맡았다. 평소엔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가끔씩 지킬 앤 하이드 급으로 목소리가 돌변하는 인물. 희남은 아기에 빙의한 목소리로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 성우로 활약했던 최수민의 30년 내공이 아낌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희남을 포함한 조리원 식구들과 각양각색의 산모들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담아낼 '산후조리원'에서 현실과 '착붙'인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낼 배우들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

진실 혹은 거짓 2. '산후조리원'의 시작은 박수원 감독과 김지수 작가의 사적인 만남이었다?! →진실!

#멘붕의 출산 스토리_주인공은_김지수 작가 #리얼리티 100% #남녀노소불문_격공 드라마 탄생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다룬 적 없었던 출산과 산후 세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낼 드라마라는 사실만으로도 '산후조리원'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그리고 윤박까지 출연진들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나같이 대본을 꼽은 것에 이어 집필을 맡은 김지수 작가가 "출산을 하면서 느낀 울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함을 담았다"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최고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산후조리원'의 연출을 맡은 박수원 감독이 드라마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원래 친분이 있던 김지수 작가를 오랜만에 만나 근황 얘기를 하던 중 험난했던 출산, 산후 조리의 멘붕 스토리를 듣게 되었다"며 "'산후조리가 원래 이렇게 다이나믹 한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이야기적으로 흥미가 생겨 이 내용으로 드라마를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김지수 작가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다. 그 날 김지수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사적인 대화가 '산후조리원'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처럼 '산후조리원'은 실제 김지수 작가가 겪고 느낀 에피소드가 대본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는 만큼 순도 100%의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다. 박수원 감독과 제작진들은 이를 완벽하게 구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고, 이를 위해 실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철저한 프로덕션 과정을 거쳤다. 이는 리얼 격공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산후조리원'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진실 혹은 거짓 3. 엄지원X박하선X장혜진X윤박이 변신 퍼레이드를 펼친다?! →진실!

#레전드_인생짤 총공 예고 #진정한 매력부자 #영화 패러디는 기본 #상상 그 이상의 분장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은 '산후조리원'을 통해 두 번 다시 없을 역대급 변신 퍼레이드를 펼친다.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장치로 재치 넘치는 비유와 상상 장면이 다채롭게 활용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고되었던 바. 얼마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엄지원과 장혜진이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 한 장면이 등장하면서 배우들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듯 '산후조리원'에는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의 다양한 변신을 준비했다. 영화 패러디, 회상 씬, 그리고 재기 발랄한 상상 씬에 등장할 배우들의 변신은 벌써부터 레전드 '인생짤'의 총공세를 예감케 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이러한 배우들의 변신 퍼레이드는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판타지, 멜로 등 모든 장르적 묘미가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산후조리원'만의 특별함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꽉 찬 볼거리로 무장한 '종합선물세트'같은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

한편, CJ ENM 채널 tvN의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청춘기록' 후속으로 오는 11월 2일(월) 밤 9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박영순 티씨케이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 영예를 안은 박영순 티씨케이 대표이사는 반도체 식각 공정에서 쓰이는 실리콘카바이드(SiC)링 부품 정밀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챔버 내에서 웨이퍼를 고정하는 고순도 재질의 소모품인 SiC 링을 고주파 플라즈마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 기술은 박 사장이 6년여에 걸쳐 100% 자체 개발한 기술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해 수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티씨케이는 3년 내 2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스웨덴의 개인주의 문화가 코로나19 방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스웨덴 말뫼./사진=로이터
유럽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이 도래한 가운데 스웨덴의 방역대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웨덴은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사망자수가 낮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스웨덴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영국, 프랑스 등에 비해 크게 낮다. 스웨덴이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국가 차원의 봉쇄 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집단면역' 전략을 추구하고 있음에도 그렇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스웨덴의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5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일일 평균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명이다.

반면 지역별로 다른 봉쇄 조치를 시행 중인 영국은 지난 7일 동안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2147명, 사망자 수가 200명이다. 곧 전국적인 2차 봉쇄에 돌입하는 프랑스의 경우 같은 기간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 8279명, 사망자 수가 237명이다.

그렇다면 스웨덴이 봉쇄 조치를 시행하지 않음에도 사망자 수가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스웨덴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은 달랐으나 결과는 비슷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영국 런던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사람들의 외부 노출 비율이 비슷했던 것. 봉쇄 조치가 시행돼도 이를 어기는 사람들이 있고, 불가피한 이동도 발생해서다.

여기에 더해 스웨덴의 개인주의 문화가 사망자 수를 낮췄다는 주장도 나왔다. 스웨덴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1인 가구이며,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노인층은 33% 가량이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웨덴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집단면역 전략을 내세우며 봉쇄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 술집, 학교, 식당, 미용실 등이 계속 문을 열었고 마스크 착용도 강제되지 않은 채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에 맡겼다.

그러나 한 때 스웨덴의 코로나19 사망률은 덴마크의 5배,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10배 가량으로 치솟았다. 지난 4월에는 24시간 동안의 신규 사망자 수가 최고 115명에 이르면서 '집단면역 전략이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스웨덴 집단면역 전략에 대한 평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사망자 수 통계에 따라 계속 바뀌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인 만큼 평가를 내리기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스웨덴 집단면역의 설계자라 불리는 전염병학자 안데르스 테넬은 "스웨덴은 항상 동일한 규제, 권고사항, 조언을 해왔다"며 "이 점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장기적인 관점을 만들어냈고, 시민들이 방침을 쉽게 따를 수 있도록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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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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