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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9-14 18:24 조회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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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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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3골이나 넣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전북 현대가 흔들리는 수비로 인해 우승 레이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북은 12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승격팀 광주를 맞아 고전한 끝에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앞서 2연패를 당했던 전북은 3연패는 피했지만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고, 선두 울산 현대와의 격차도 좁히지 못했다. 전북이 42점을 확보한 가운데 울산 현대는 47점으로 5점 앞서 있다. 공교롭게도 울산이 이날 대구FC와 비겼기 때문에 전북이 광주를 잡았다면 3점 차로 줄어드는 형국이었지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번 무승부는 뼈 아프다. 전북은 명확한 하락세 속에 21라운드 울산전에 돌입한다. 이 맞대결에서 승리해도 승점이 2점이나 뒤진 2위에 머문다. 무승부만 나와도 5점 차가 유지되고, 패할 경우 8점 차로 벌어져 사실상 역전이 어려워진다. 승리하지 못하면 K리그 4연패 신화 달성도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오랜만에 전북 공격수들이 ‘밥값’을 했는데 패했다는 점이 뼈 아프게 다가온다. 전북은 한교원이 시즌 9호골, 구스타보가 4호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상대 자책골도 나오며 지난달 15일 수원 삼성전 이후 4경기 만에 한 경기 3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트피스, 역습 장면에서 헛점을 드러내며 3실점을 기록했다. 2골은 스피드가 좋은 엄원상의 공격을 막지 못해 발생했고, 나머지 한 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광주의 역습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던 부분이다. 발 빠른 윙어 엄원상은 올시즌 폭발적인 스피드에 골 결정력까지 선보이며 광주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전북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이끌기 때문에 상대 역습을 철저하게 대비했어야 한다. 그러나 전북은 뒷공간을 번번이 내주며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술적으로 전혀 준비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시험 문제를 미리 알려줬는데도 답을 찾지 못한 셈이다.

이번 한 경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전북은 앞선 2경기에서 나란히 2실점씩 총 4골을 허용했다. 최근 3경기 7실점인데 앞선 17경기에서 11실점에 머물렀던 것과 확연히 대조된다. 시즌 초중반에 비해 눈에 띄게 포백의 조직력이 무너졌다. 공교롭게도 레프트백 김진수의 이탈 후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진수는 공수 밸런스에 준수한 스피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던 선수였다. 전북은 김진수 대안으로 이주용과 최철순을 활용하고 있지만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배병옥에서 개명한 뒤 배정대(25·KT)의 삶은 180도 바뀌었다. 유망주에서 주전이 됐고 차기 국가대표 중견수로도 손꼽힌다. 해오던 것만 유지해도 충분한데 배정대는 ‘유한준화’로 채찍질을 하고 있다. “그래도 제로콜라까지는 마십니다”라며 웃지만 배정대는 주장 유한준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고 있다.

유한준은 KBO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자기관리 대명사다. 철저한 루틴은 기본이다. 가족과 외식에서도 음식 영양소를 고려하고 수면 시간까지 대략 관리한다. 자신에게 너무 철저해 유한준 따라잡기에 도전하다가 포기를 외친 이도 많다. 배정대는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나를 달라지게 하는 부분이 있다. 매일 옆에서 함께 하는데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래서일까. 배정대의 눈코입은 모두 유한준을 향한다. 갑자기 시작한 일도 아니다. 유한준이 매일 야구장에서 지키는 루틴은 어느덧 배정대가 꼭 해야만 하는 일과가 됐다. 경기 전 스트레칭과 훈련 순서, 경기 개시 15분 전 실내 훈련장에서의 배팅은 기본이다. 시즌 개막 후 한 차례도 거르지 않았다. 챙겨먹는 보충제까지 트레이닝 파트에 문의해 똑같은 제품을 구했다. 배정대는 “한준선배의 삶은 어디를 가도, 돈을 주고도 배울 수 없지 않나, 바로 옆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게 오히려 특혜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다 복제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아직 탄수화물 절제와 수면 조절까지는 무리다. 매일 그라운드에서 몸을 날리느라 쏟아지는 잠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탄산음료도 칼로리가 낮은 제품으로만 섭취한다. 배정대는 “마음 같아서는 일상생활까지 모두 따라 하고 싶다. 휴식을 취하는 날에는 일부러 외출을 자제해보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 저절로 ‘나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라고 전했다.

제3자가 바라본 배정대의 유한준 따라잡기는 ‘대박’이다. 95년생 동갑내기 심우준과 김민혁은 ‘10년 뒤 KT 주장은 배정대’라고 웃는다. 배정대는 “계속 따라 하다 보면 나도 한준선배처럼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10년 뒤에 어떨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KT 제공
횡령 금액 10년간 생활비 명목 지출한 듯…쉼터 의혹 등 상당수는 불기소 처분
검찰 "부실 공시 상당히 있었지만 처벌 못 해…제도 개선 권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5월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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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김정진 기자 = 검찰이 14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후원금 유용·보조금 불법 수령 등의 혐의로 기소하면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윤 의원 측은 당선인 신분일 때 "후원금 유용은 없었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거취 문제에 선을 그었던터라 검찰 수사 결과 발표 후 정치권에서 논란도 확산할 전망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가 이날 윤 의원에게 적용한 혐의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 등 총 8가지다.

후원금 유용 없었다던 윤미향…검찰, 생활비 지출 단서 확보
정의연 의혹은 5월 7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이 성금·기금을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정의연·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의 전신)의 부실한 회계 공시, '안성 쉼터' 매입과 매각 과정, 윤 의원의 과거 개인 계좌를 통한 기부금 모집 등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왔다.

윤 의원은 당선인 신분으로 5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 명의 계좌로 정대협 후원금을 모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윤 의원이 개인 계좌를 이용해 모금하거나 정대협 경상비 등 법인 계좌에서 이체받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임의로 쓴 돈이 1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업무상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이 돈 대부분이 일상적인 생활비로 지출된 단서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윤 의원이 다른 정대협 관계자들과 공모해 총 3억6천여만원의 보조금을 부정 수령했다고 봤다.

검찰은 윤 의원이 지난 6월 숨진 마포 쉼터 소장 손모(60)씨와 공모해, 중증 치매를 앓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가 정의연 등에 7천900여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했다며 준사기 혐의도 적용했다.

그동안 정의연은 "할머니의 기부금은 공시에 별도로 표시되지 않았을 뿐 기부금 전체 금액에 포함돼 있고, 결산서류에 정확히 반영돼 있다"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재판에서는 횡령 혐의가 적용된 1억여원의 구체적인 사용처나 길 할머니의 기부 과정 등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미향 개인 의혹 상당수는 불기소
한편 그간 윤 의원과 정의연을 향해 제기된 의혹 중 상당수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윤 의원이 정대협·정의연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해 딸의 유학비를 마련하거나 개인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검찰은 윤 의원이 단체 자금을 부동산 구입이나 딸의 유학 자금을 대는 데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 윤 의원이 남편 김삼석 씨가 운영하는 수원시민신문에 정대협 일감을 부당하게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은 "확보한 압수자료 등에 의하면 업체 선정 과정에서 복수 업체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제시 금액이 가장 저렴한 곳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불기소 처분했다.

윤 의원이 부친 윤모씨를 안성 쉼터 관리자로 등록한 뒤 6년간 임금 7천500만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은 "부친의 다이어리 기재 내용, 통화 기지국 위치 등에 의하면 실제 쉼터 관리자로 근무한 사실이 확인되므로 배임 등의 범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정의연 측은 그동안 '친인척을 관리인으로 지정한 점은 사려 깊지 못했지만, 부친이 실제로 경비·관리 업무를 맡았다'고 해명해왔다.

또 '안성 쉼터' 논란과 관련해 윤 의원은 지난 5월 "당시 형성된 시세에 따라 매매가격을 결정했으며, 매입 및 매각 과정에서 어떠한 부당 이득도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해당 건물 매입 과정에서 윤 의원 등의 업무상 배임 행위가 있었다고 보았지만, 매각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조사 결과 지난 8월 7일 기준 시세 감정평가 금액이 4억1천여만원이며, 쉼터를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약 4년간 매각이 지연된 점 등을 고려할 때 배임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의연 '부실 공시'도 불기소…검찰 "처벌 근거 없어 제도개선 필요"
정의연이 국세청 '홈택스'에 보조금과 기부금 수입·지출내역을 허위공시하거나 누락했다는 의혹 역시 검찰은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부실공시가 상당히 있었으나,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정상 회계처리가 돼 있고 지출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며 "해당 의혹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홈택스에 허위공시 및 누락을 한 것에 대해 현행법상 처벌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익법인법 적용 대상 확대, 부실 공시에 대한 제재 강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법무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연이 2017년∼2019년 기부금 수입 22억1억900만원 중 피해자 직접 지원사업 등에는 약 9억1천100만원만 사용하고 나머지 13억800만원은 부당하게 썼다는 의혹 제기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정의연의 기부금 모금사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 지원 사업뿐 아니라 기림사업, 교육·해외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사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불기소 처분했다.

jujuk@yna.co.kr
브룩스 사령관 "한국 충분히 부담" 설득했지만 실패
트럼프 "우린 돼지저금통…한국 떠나고 싶다" 언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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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에 도착해 미8군 사령부 상황실에 들른 뒤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대화하면서 나오고있다. 2017.11.07.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세계 모두 털고 싶어하는 돼지저금통"에 비유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한 것으로 13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지난 2017년 방한했을 땐 한국의 발전상을 보며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역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터게이트 스캔들'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18차례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오는 15일 출간될 신간 '분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6월 게리 콘 당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과 회의하면서 "세계가 우리를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가 털고 싶어하는 돼지저금통"이라면서 "미국은 한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3만명의 병력을 한국에 주둔하려 돈을 지불하고 있다.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해 11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에도 한국의 발전상을 보면서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고 우드워드는 책에 적었다. 빈센트 브룩스 당시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이 이미 많은 부담을 지고 있다면서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한 정황도 담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오산 공군기지에서 군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한 뒤 미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향했다. 함께 탑승한 브룩스 사령관은 평택 기지 지도를 꺼내들고 새로운 기지의 규모가 기존 것보다 3배 이상 커졌으며 군인과 민간인 4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브룩스 사령관은 특히 어느 정도 규모인지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워싱턴DC 지도 위에 새 기지 지도를 겹쳐 보였다. 키브리지에서 국립공원까지 약 4마일(약 6.4㎞)에 달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국이 이 기지 건설에 약 100억 달러(약 11조 8250억원)를 썼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흠, 큰 돈이다"라며 호응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어 "한국인들이 비용의 92%를 부담했다"고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들이 다 계산하지 않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브룩스 사령관은 민감한 통신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미국 계약자들이 미국의 조달 절차를 통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법적 제약이 없었다면 한국이 100% 다 지불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헬리콥터에서 내린 뒤 미 대통령 전용 리무진 '비스트'로 이동하면서 AH-64 아파치 전투헬기를 주목하며 "저게 우리 것인가"라고 물었다.

브룩스 사령관은 "18개로 구성된 대대"라며 "한국은 방금 2개 대대 분량을 구입했고 미국은 2개 대대 분대를 자체 증원했다. 1년 전만 해도 한국에 아파치 헬기가 1개 대대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4개 대대가 있다"고 했다.

또한 브룩스 사령관은 캠프 험프리스 내 8군 사령부로 안내한 뒤 병력 규모를 캔디 모양의 볼로 형상화한 차트를 가져와 설명하면서 "1개 당 1만 명을 나타낸다. 현재 미국은 3개, 한국은 62개를 갖고 있다"며 "전쟁이 벌어지면 미군은 72만 명, 한국은 337만명이 된다"고 했다.

그는 한국이 충분히 많은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랐다고 책은 적고 있다. 브룩스 장관은 "한국은 지난 15년 간 4600억 달러를 썼으며 조만간 추가 무기 구입에 135억 달러를 더 쓸 것"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서울로 향하면서 서초동 사옥이 보이자 "저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삼성이다. 전자와 휴대폰 제조 대기업 삼성은 한국 경제의 약 15%를 차지했다. 이 타운은 너무 커 실제로 서울의 삼성타운으로 불린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내 말이 그 말이다, 여긴 부자 나라"라며 "이 고층건물과 고속도로 인프라 좀 봐라. 저 기차들 좀 보라. 이 모든 것을 보라"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위해 비용을 대고 있다. 그들이 모든 것에 대해 비용을 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미 동맹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운영하는 방식과 군 정책, 관습 등은 우리의 DNA를 지니고 있다. 그 연결고리는 어떤 군사와 외교, 경제 거래보다도 더 깊어졌다"고 계속 설득하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고 우드워드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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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말 그대로 “저번 건 입가심, 이젠 본편”이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전작 ‘神메뉴’를 잇는 폭풍 마라맛 ‘Back Door’로 돌아왔다.

오늘(14일) 오후 6시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인생(IN生)’과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가 공개됐다. ‘더 새롭고 더 강한 매력’을 전할 수 있길 소망한 멤버들의 바람이 꽉 채워진 앨범. ‘백 도어’는 스트레이 키즈가 리스너에게 던지는 초대장이다. 지금껏 끌어모은 ‘흥’ 게이지를 폭발시킨 듯 경쾌하고 또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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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신메뉴(神메뉴)’로 마라맛 음악의 시작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가 선보이는 더 강력해진 마라맛 신곡 ‘백 도어’다. 이번에도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힘을 보탰다. ‘神메뉴’(신메뉴)에서 받은 신나는 에너지를 계속 이어가고 싶으면 ‘백 도어’로 들어와 함께 즐기자는 서사도 흥미롭다.

조용한 방에 홀로 서 있는 레버를 힘껏 내리면 ‘파티’가 시작된다. 정적인 공간과 사람들 사이에서도 거리낌 없이 자유분방한 모습의 스트레이 키즈가 모습을 드러내 자신들만의 분위기를 만끽한다. 축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어쿠스틱, 신스 등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했고, 곡 중간중간 독특한 음향 효과를 첨가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똑똑똑” 노크 소리와 끼익 뒷문이 열리는 소리가 귀를 쫑긋 세우게 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리스너를 초대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전매특허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크 소리로 시작되는 반전 스테이지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노랫말까지 더해져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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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여긴 back door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여긴 back door
관계자 외 출입금지 여긴 back door
관계자가 되고 싶다면
Knock knock

종 때리고 미쳐 날뛰어
오늘도 we do our thang
종 때리고 미쳐 날뛰어
오늘 밤도 짖어

재치있는 노랫말에 힘 있는 안무는 스트레이 키즈의 시그니처. 줄다리기 안무와 강강술래를 생각나게 하는 안무와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은 글로벌 팬덤을 공략할 만한 관전 포인트. 영상 말미에는 공간을 가득 채운 사람들과 마음속 깊숙이 숨겨둔 흥까지 꺼내 모두 폭발시킨다. ‘무대 맛집’ 이름값에 걸맞은 볼거리다.

전작 ‘GO生’이 선주문 20만장으로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인생(IN生)’은 30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神메뉴’ 뮤직비디오 1억 뷰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탄 스트레이 키즈가 ‘백 도어’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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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 앨범 ‘인생(IN生)’과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를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 LIVE, 유튜브, 트위터에서 컴백 쇼케이스 'ONLINE UNVEIL : IN生'(온라인 언베일 : 인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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