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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24 08:41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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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추신수가 4경기 연속 결장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8연패 수렁에 빠졌다.

텍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1-4로 패했다.

종아리 통증을 안고 있는 추신수가 4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텍사스 타선은 산발 3안타 1득점 빈타에 허덕였다. 최근 8연패 늪에 빠진 텍사스는 시즌 성적이 10승17패로 떨어졌다.

시애틀 선발 저스틴 던에게 5회초 1사까지 노히터로 끌려다녔다. 아이재아 키너-팔레파의 좌익선상 2루타로 첫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8회초 제프 매티스의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으로 완봉패를 면했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6이닝 5피안타(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안았다.

시애틀 선발 던이 6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1승)째를 따냈다. 샘 해거티, 카일 루이스, 오스틴 놀라가 홈런 3방을 합작했다. 3연승을 거둔 시애틀은 시즌 11승19패가 됐다. /waw@osen.co.kr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선별적 지원일지 전체 지원일지에 대한 판단은 추후에 해도 늦지 않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해 피해에 한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차재난지원금에 대해선 지급에 찬성하면서도 지급 방식과 대상은 더 논의하기로 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코로나19관련 긴급회의에서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업자 등 심각한 경제 타격이 불가피해 정부 재난지원금이 나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예산이 확보가 안돼 있으니 새롭게 추경을 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대해서는 "지금은 코로나가 새롭게 전파되고 있는 과정이어서 정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인지를 판단할 것"이라면서 "재난지원금은 필요로 하는 사람에 지급돼야 하기 때문에 그 판단이 (우선)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선별적 지원일지 전체 지원일지에 대한 판단은 그 이후라는 얘기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금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됐고, 3단계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와 관련된 4차 추경과 지난번 수해 피해에 대해 기준 상향으로 인한 예산부족분에 대한 추경을 같이해야 한다"고 밝혔다.파워볼

한편 통합당은 23일 대한의사협회에 오는 26일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라고 요청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뤄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최대집 의협회장 간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뤄지는 의사들의 파업이 빨리 멈춰야 하고 2차 파업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장은 "의협의 입장도 충분히 전해 들었는데 정부와 의협이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이런 갈등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은 정부와 의협 간 갈등을 좁혀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에 따르면 의협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엄중한 만큼 의대 정원 증원 등과 관련해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 재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정부 역시 상황을 고려해 관련 정책을 유보하고 우선 대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장은 "정부와 의협간 갈등이 큰 격차가 있는 거 같지는 않다"며 "충분히 대화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오는 26일 예정된 집단 휴진 문제에 대해 총리실과 여야 원내대표 측에 중재 행동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복지부의 의대 정원 확대 유보 발표에도 파업 강행 의사를 밝힌 의협이지만 정치권과 총리실에 중재를 요청하며 협상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3단계로 향하는 지표들…일평균 확진 187명, '더블링'도 상당수준 충족
"3단계시 일상 정지로 고통스러울 것…금주까지 지켜보고 신중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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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14일부터 열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더니 23일에는 397명까지 치솟아 400명에 육박했다. 특히 그동안 1∼2명에 그쳤던 비수도권의 일부 시·도에서도 10명 안팎씩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는 전국적 대유행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냐, 3단계 격상이냐를 놓고 정부의 고민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200명에 육박하는 등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에 들어온 데다 '깜깜이' 환자까지 급증해 지금의 확산세를 잡으려면 강력한 '한방'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주를 '중대기로'로 보고, 일단 3단계 실행 준비 작업에는 착수했다. 다만 3단계는 사실상 '봉쇄'에 가까운 조치로, 사회적·경제적 타격이 심대한 만큼 결정은 신중하게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 전국 대유행 위기…일평균 확진자 200명에 근접·깜깜이 환자 한때 20%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망의 통제력은 상당히 떨어진 상태로, 거리두기 3단계 수준에 다다랐다.

최근 2주간(10∼23일)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2천625명으로, 일평균 187.5명이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3단계 격상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한다.

정부는 그동안 2주 평균 지역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100∼200명' 이상이면서 일일 확진자가 전날의 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이 일주일에 2번 이상 발생했을 때 의료 역량과 사회·경제적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3단계를 결정한다고 설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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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블링 조건도 어느 정도 충족해 가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일 47명에서 14일 85명으로 1.8배 늘었고, 15일에도 155명이 발생해 또다시 전날보다 1.8배 증가했다.

여기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1∼23일 사흘간 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3일에는 397명으로 400명에 육박했다. 최근 열흘간 누적 확진자만 2천629명에 달한다.

위증·중증환자 역시 지난 18일 이후 일별로 9명→12명→12명→18명→25명→30명을 기록하며 연일 증가하고 있다. 고위험군인 노인 환자 비율도 최근 32%로 높아졌다.

이에 더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이 한때 20%를 넘었고,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도 지난 22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70개만 남은 상태여서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정부의 언급대로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이다.

◇ 정부, 3단계엔 여전히 신중한 입장 견지…세부지침 준비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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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상황이 악화하자 수도권만이라도 조속히 3단계를 적용해 확산세를 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거리두기를 짧고 굵게 3단계로 올려서 국민의 경각심을 90%로 올리면 1주일 지나 효과가 나온다"면서 "상처는 곪아서 화농이 됐는데, 아프다고 살을 째지 않으면 패혈증이 오고, 전신에 균이 퍼져 손쓰기도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그간 신중한 기조를 고수해 온 정부도 3단계 검토 필요성에 공감하는 쪽으로 입장이 변하고 있다.

당국자들의 관련 언급은 "3단계 격상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20일)→"확산세가 유지되면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한다"(21일)→"수도권에만 적용할지, 전국적으로 적용할지 추이를 보면서 내부적으로 계속 논의하고 있다. 3단계 세부조치가 다양한데 계속 준비하고 있다"(23일) 등으로 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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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3단계로의 격상은 필수적인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제외한 모든 일상활동의 정지를 의미한다. 국민과 경제활동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과 고통스러운 결과를 줄 수밖에 없다"고 밝혀 3단계 격상 여부를 둘러싼 고민의 일단을 드러냈다.

방역과 경제, 일상 모두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정부로서는 3단계 격상 요구가 거세더라도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3단계로 가게 되면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영화관과 결혼식장, 카페 등 중위험시설까지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또 학교는 휴교에 들어가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인력의 50%는 재택근무에 들어가는 등 일상생활에 큰 제약이 뒤따르게 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번 주 정도까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방역본부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참고해 3단계 상향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withwit@yna.co.kr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서울경제] 제 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 중인 가운데 월요일인 24일 제주도가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날 오후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오후부터 밤까지 약 10∼40㎜ 안팎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중 5∼4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 오후부터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4∼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전날 오전 진행한 긴급 브리핑에서 태풍은 26일 오후 서쪽 해상을 지나 같은 날 밤 서해 남부 해상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태풍은 이어 27일 오전 서해 중부 해상까지 북상하고 27일 오후 북한 황해도 부근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됐다.

태풍은 25일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북상, 26일 제주도 서쪽을 지나 27일 황해도에 상륙할 전망이다. 25일 밤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해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 영향으로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은 최대 300mm 이상(제주 산지 500mm 이상), 전라도에는 최대 15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전국은 30∼100mm의 많은 비가 올 수 있다. 김 청장은 “최근 많은 비로 인한 수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 다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김환기 화백의 '메아리' 등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전시
전시 뿐만 아니라 판매도…쇼핑과 미술품 감상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명품 매장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이 전시됐다. 백화점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들을 매장에서 상설 전시하는 것은 물론, 직접 판매까지 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최근 3층 명품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한 신세계 강남점은 회화, 사진, 오브제, 조각 작품 등 120여점을 가득 채운 아트 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매장 벽은 물론 통로, 고객 라운지 곳곳에 작품을 설치했다. 이번 리뉴얼은 2016년 신관을 증축한 이후 처음이다.

신세계갤러리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 공간은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고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돕는다. 쇼핑을 하며 미술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대표 작가로는 회화에서 김미영, 김영세, 김혜나, 김환기, 박경아, 버넌 피셔, 서정빈, 양홍규, 윤향로, 전현선, 차규선, 허명욱, 허우중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은 김대수, 민병헌, 엘리엇 어윗, KDK 등이 있으며, 조각 작품은 마크 스완슨 등이다.

17개의 벽면으로 구성된 매장 속 아트월(art wall)은 사진부터 회화, 조각까지 다채로운 작품으로 꾸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백화점인지 갤러리인지 헷갈릴 정도다.

이 공간에서는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 '메아리'를 만날 수 있다. 스페인의 대표 조각가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추상 조각을 모티브로 한 아트 상품도 감상할 수 있다.

3층 한가운데에는 고객들을 위한 라운지도 선보인다. 편안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꾸민 이 공간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현대미술이 절묘하게 결합해 공간을 조성했다. 엘리엇 어윗이 담은 20세기 중반의 파리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끈다.

매장 통로에서는 진귀한 오브제를 전시한다. 독일어로 '놀라운 것들의 방'을 뜻하는 '분더캄머(wunderkammer)' 공간에는 광물 원석부터 프랑스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정교하게 재현한 아트상품들이 전시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임훈 강남점장은 "4년 만의 첫 리뉴얼을 맞아 국내 최대 해외 패션관의 문을 열었으며, 업계 처음으로 매장 곳곳에 미술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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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훈 기자 yhh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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