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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18 18:43 조회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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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자료사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18일(현지시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자각 증상 없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감염 취약 계층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사이 다케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장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전염병 양상이 변하고 있다"면서 "20∼40대가 확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가사이 국장은 "이러한 현상은 더 취약한 계층으로 바이러스가 유출될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가사이 국장은 일부 국가의 신규 확진자 급증 현상을 언급하며 "단순한 재유행 아니라 아태 지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각국이 바이러스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와 경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변이가 발견됐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WHO는 이날 백신 개발에 나선 제약회사들이 필요한 모든 연구 단계를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소코로 에스칼렌테 WHO 기술 책임자 겸 의약품 정책 자문관은 WHO가 최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승인한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칼렌테 자문관은 "새로운 백신의 (효능을 입증할) 증거와 관련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ykim@yna.co.kr
부산 거주 52세 여성 밭일 돕다가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져

[조정훈 기자]


▲ 경북 예천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18일 낮 대구의 온도.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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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18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부산에 거주하는 52세 여성 A씨가 경북 예천군의 밭에서 작업 중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17일 오후 4시쯤 사망했다.

A씨는 친정 오빠의 밭일을 돕기 위해 예천에 왔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천군의 기온은 섭씨 34.9도로 상당히 높았다.

이 환자는 병원에 옮겨질 당시 의식과 호흡이 흐려진 상태로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한 상태였다.

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도내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사망한 A씨를 포함해 모두 7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실외인 논·밭에서 일하다 발생한 환자가 29명(39.1%)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자 55명(74.3%), 여자 19명(25.7%)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1명(28.3%)로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17명(22.9%), 50대가 11명(14.8%)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도내 25개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7개소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또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사일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엠스플뉴스
(사진=영상 인터뷰 캡처)



[엠스플뉴스]

시즌 2승에 성공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제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8월 18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까지 받으며 선발승을 챙겼다.




경기 후 류현진은 "생각만큼 제구가 잘 됐다. 몸 상태가 시즌 초반보다 많이 올라와서 경기 후반으로 가도 공에 힘이 남아있었다"며 지난 두 차례 등판과 오늘 등판을 비교했다. 적극적인 타격을 하는 볼티모어를 상대한 방법으로 류현진은 "한 타자에게 같은 구종을 계속 던지지 않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던진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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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86구를 던진 류현진은 한 이닝을 더 던지지 않고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원래는 7회까지 던지기로 했다. 7회 초 공격이 길어지면서 코칭스태프에서 (강판을) 결정했다"며 "이길 때 내려가서 기분 좋았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이날 삼진은 3개에 불과했지만 11개의 땅볼을 유도했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한 류현진은 "전반적으로 타이밍을 잘 뺏었다. 헛스윙은 많이 안 나왔지만 효율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이야기했다.

앞선 4경기에서 볼넷을 9개를 내주며 장기인 제구가 흔들렸던 류현진은 이날 단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당연히 제구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회 페드로 세베리노에게 적시타를 맞은 상황에 대해서는 "3볼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렵게 갔어야 했다"며 자책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은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선발로 등판하며 '코리안 데이'가 됐다. 클럽하우스에서 김광현의 등판을 TV로 봤다는 류현진은 "(같이 등판해) 좋았다. (김)광현이가 경기를 제대로 못 한 상황에서도 잘 막은 것 같다"며 김광현이 차차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LG 정우영. 스포츠동아DB

LG 트윈스가 8월에 부쩍 힘을 낼 수 있었던 다양한 요인 중에선 정우영(21)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시즌 초반 고우석이 이탈한 불펜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팀의 추락을 막았다. 덕분에 불펜투수들 중 팀 공헌도는 1위다. 수치로도 증명된다. 17일까지 46.2이닝을 던져 2승1패10홀드5세이브, 평균자책점 2.51이다.

이제 고작 프로 2년차 젊은 투수에게 그동안 너무 많은 부담을 줬던지 류중일 감독은 정우영과 관련해 ‘혹사’라는 단어만 나오면 손사래부터 친다.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때도 팽팽한 흐름상 등판이 유력해 보였지만 마운드에 올리지 않았다. 정우영은 “일요일(16일) 경기를 앞두고 왼쪽 허리가 불편해 쉬겠다고 미리 코칭스태프에게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류 감독 역시 1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혹사라는 말이 나올까봐 미리 뺐다”고 설명했다.

정규시즌뿐 아니라 가을야구에서도 큰 역할을 해줘야 할 중요한 존재라 LG 코칭스태프는 물론 구단 차원에서도 정우영의 몸 상태는 중요한 이슈다. 차명석 단장은 정우영에게 “투구 수를 줄여라. 타자들이 네 공을 정타로 쳐서 외야로 보내긴 쉽지 않다”며 다양한 조언을 건네고 있다. 감독과 단장이 앞장서서 그의 몸 상태를 신경 쓸 정도로 비중 있는 존재로 성장한 정우영은 지난 시즌보다 자신의 성적이 좋아진 이유로 2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고우석 효과. 한동안 소방수 역할을 맡았지만 8월부터 정우영~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분업화가 공식처럼 됐다. 그는 “내 뒤에 아무도 없고 나 때문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질 때와 내 뒤에 고우석 형이 있다는 것은 큰 차이다. 마음이 편해져서 쉽게 던진다”고 밝혔다.

또 하나는 타자들의 시선에서 확인한 ‘터널링’ 효과다. 2015년 미국 야구분석가 존 로젤이 소개해 알려진 피칭의 터널링 효과는 같은 궤적을 가진 각기 다른 공을 던져서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빼앗는 기술이다. 같은 투구 자세에서 다양한 공을 던져서 타자의 예측을 방해하라는 것이 과거의 피칭 이론이었다면, 터널링은 이를 더 세분화한 것이다. 투수의 공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통과한 뒤 갑자기 타자에게 나타나는 효과를 준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었다. 정우영은 LG 타자들의 눈으로 자신의 피칭에서 터널링 구간을 확인한 뒤 어떤 궤적을 만들어야 할지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잠실|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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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추모식과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추모식은 국민 의례, 애국가, 묵념, 경과보고, 개회사,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추모사에서 "지금의 시대정신은 자신의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지켜낸 '김대중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모식에 이어 '그리운 11년, 다시 부르는 노래'를 주제로 열린 음악회에서는 남성 사중창단, 소프라노 김선희, 싱어송라이터 정용주, 광주시립합창단등의 공연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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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와 폭우 피해를 고려해 참석자를 100명 이하로 줄이는 등 행사를 간소화하고 생중계 방송했다.

cbebo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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