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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8-15 18:45 조회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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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의 목사.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의 목사가 교회 내 코로나 19 발생이 외부 바이러스 테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 교계 언론인 크리스천투데이와 전화 인터뷰 기사에서 15일 광화문 집회에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 교인은 나오지 말라고 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미 (자가격리) 조치가 다 됐다”면서 “또 하나는 뭐냐면 이번에 (우리가) 바이러스 테러(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지금 분석하고 있는데, 우리가 걸릴 수가 없다”면서 “우리는 집회 참석할 때마다 전부 검진 다 하고, 전부 일대일로 다 (검진)하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안 걸렸는데, 이건 분명히 외부 바이러스 테러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광훈 목사는 또 ‘이런 답변이 위험한 것은 아니냐’는 지적에는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 목사는 외부 바이러스 테러 주장과 관련해 별다른 근거는 내놓지 못했다. 이에 자신과 교회로 쏟아지는 코로나 19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의도적으로 밖으로 돌리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5일 기준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확진자는 총 134명이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확진자가 134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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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 교회 교인과 방문자 453명에게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전날 진단검사 이행 명령을 발동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광복절에 읽는 동화] '개똥이의 1945'

[변택주 기자]


▲ 책 앞표지
ⓒ 국민서관

15일 비 오는 광복절 아침. 그림동화 <개똥이의 1945>를 다시 읽었다. 지난달 말에 처음 읽고 나서 세 번째 읽고 있다. 그림책을 세 번씩이나 읽고 있느냐고 갸웃거릴 분도 계실 터이다. 그러나 나는 그림책일수록 곱씹어 읽어야 한다고 여긴다. 그림에 담긴 이야기까지 두루 새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운동장에 아무렇지도 않게 서 있는 평행봉에서 비롯한다.

어려서 개똥이라 불렸던 구순 할아버지는 말죽거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가 가던 길을 멈추고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운동장 한구석에 있는 평행봉을 쓰다듬으며 개똥이로 돌아간다.

1945년 우리말을 쓰다가 일본인 교장에게 혼찌검이 나는 개똥이와 동무들. 담임선생님은 이 녀석들은 데려가서 혼내겠다고 한다. 벌은 뒷산 나무를 베어다 평행봉 만들기였다. 아이들과 함께 평행봉을 만든 담임선생님, 평행봉에 올라가 멋지게 물구나무서기를 해 보인다. 개똥이와 아이들에게 평행봉을 배워 힘을 기르라고 하면서 용기는 힘에서 나온다고 북돋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 아이들이 개똥이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이 붙었다. 지나가다 이를 본 교장 선생은 다짜고짜 개똥이 뺨을 후려친다. 분을 삭히지 못하는 개똥이에게 담임 선생님은 불의에 맞서려면 힘을 길러야 한다고 일러준다.

동화작가 권오준이 구순 아버지를 모시고 강연을 하러 다니다가 길어 올린 이야기로, 그저 스쳐 지나칠 수도 있을 만큼 작은 힘들이 고여 우리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다는 얘기다.

개똥이는 마을마다 하나쯤 있는 아명(아이 때 불리는 이름)이다. 고종 임금도 개똥이였으며 황희 정승은 돼지였다. 의사가 적고 의료 혜택을 입기 어려웠던 옛날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죽는 일이 잦았다. 어버이들은 아이를 하찮은 이름으로 불러야 옥황상제나 저승사자가 불쌍히 여겨 잡아가지 않는다면서 개똥이나 소똥이라 불렀다. 또 돼지처럼 아무것이나 잘 먹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을 담아 돼지라고 부르기도 했다.


▲ 광복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닌 작은 힘과 용기가 이룬 해방
ⓒ 국민서관


광복은 잃었던 빛을 되찾았다는 말이고, 해방은 억눌림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며 독립은 제힘으로 우뚝 선다는 얘기다.

힘을 갖춰야 스스로 설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다고 일러준 선생님 이름은 심재철이다. 8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는데도 이름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까닭은 선생님이 심어준 힘과 용기가 사는 바탕을 이뤘기 때문일 터이다.

우리가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빛을 찾을 수 있던 까닭을, 우리나라 어른·아이가 뜻 모아 힘을 기른 바탕에서 비롯했다면서 귀엣말하듯이 가만가만 살살 짚어주는 <개똥이의 1945>.

광복 75주년에 맞는 여름방학, 아이와 어버이가 나란히 앉아 읽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새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짚어보면 좋지 않을까.
적외선차폐연막통 전력화시 軍작전 능력 향상
100% 부품 국산화…국내 31개 업체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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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육안 관측은 물론 적외선 탐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적외선차폐연막통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사진/방사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방위사업청이 육안 관측은 물론 적외선 탐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적외선차폐연막통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적외선차폐연막통은 유사 시 전장에서 터뜨려 적의 육안 관측과 적외선 탐지를 차단하는 연막을 발생시키는 장비이다. 육상에서 운용하는 지상용 연막통과 하천과 바다에 운용하는 수상용 연막통으로 구성되며 개인별로 휴대하거나 차량, 장갑차, 보트 등에 적재해 운반한다.

적외선차폐연막통이 전력화되면 공격·방어작전, 도하작전, 상륙작전 등 다양한 수행 시 적의 육안 및 적외선 센서의 관측을 방해하고 적의 조준 사격을 차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아군의 생존성과 작전의 기밀성을 유지할 수 있어 군의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적외선차폐연막통은 인체와 환경에 친화적인 저독성 연막제를 사용했다. 이로써 그간 제기돼 왔던 연막 물질의 유해성 우려를 해소하고 장병들의 건강 보호와 대민 피해 예방은 물론 생태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시스]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육안 관측은 물론 적외선 탐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적외선차폐연막통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병관측장비(적외선) 야간관측 모습. (사진/방사청 제공) photo@newsis.com
적외선차폐연막통 개발은 2015년 12월에 착수해 올해 8월 종료됐으며 삼양화학공업이 참여했다. 아울러 31개의 국내 중소 협력업체가 참여해 100% 부품을 국산화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부유연막통(FSP, Floating Smoke Pot)과 비교해도 성능면에서 손색이 없고 가격도 저렴해 향후 수출 경쟁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부유연망통 단가는 2012년 선행연구 기준으로 277만원, 적외선차폐연막통은 지상용이 112만원, 수상용이 148만원 상당이다.

임영일 화력사업부장은 "적외선차폐연막통 개발로 기존 연막통에는 없는 적외선 탐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군 전력화 시 우리 군의 생존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개발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스포츠경향]

‘킴보’의 김보아

‘킴보’의 김보아
여성 듀오 ‘킴보’의 김보아가 디스크 파열 진단을 받았다.

15일 오후 소속사 관계자는 “‘킴보’의 멤버 김보아가 오늘(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 리허설 도중 목디스크 증상을 보였다”며 “곧바로 MBC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은 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방송을 소화해 냈다”고 밝혔다.

이어 킴보는 방송을 마친 후 모 병원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킴보는 걸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아와 김보형이 결성한 여성듀오로 이번에 3번째 앨범 ‘99(gugu)’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강석봉 기자ksb@kyunghyang.com

지난 14일 서울 중구 통일상가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5일 "16일 0시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흥시설·노래연습장·PC방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집합제한과 방역수칙 준수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 브리핑을 열고 "2주 후나 그전에라도 상황이 더욱 악화하면 고위험시설 운영중단까지 방역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또한 "불요불급한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면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사적, 공적 집합, 모임행사를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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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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