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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0-09-04 09:26 조회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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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신뢰의 정도는 이전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선수를 향한 기대치, 그리고 선수 자신이 갖는 목표치를 좀 더 내려놓기를 바란다. 허문회 감독은 안치홍과 민병헌을 향해서 다시 주문하고 있다.

올시즌 롯데의 전력 중 ‘아픈손가락’은 주장 민병헌, FA로 영입해 1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치홍이다. 민병헌과 안치홍은 현재 기대보다 낮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민병헌은 시즌 시작 이후 줄곧 슬럼프에 빠져있고, 안치홍은 8월 들어 급격하게 기록이 떨어졌다. 민병헌이 수비에서 기여도는 대체 불가인 반면, 안치홍은 공격의 슬럼프가 수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KBO리그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에서 책정한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민병헌이 -0.55, 안치홍이 0.55에 불과하다. 네임밸류에 비하면 리그 평균적인 수준의 선수 혹은 그 이하의 선수로 올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만약 두 선수가 커리어 평균 정도의 성적만 기록했더라도 롯데는 현재 순위표보다 더 위에 위치해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이 모두 현재로서는 부질없는 가정일 뿐이다.

51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이들의 올 시즌 기록이 커리어 평균에 수렴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남은 시즌 동안 선수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맞이하느냐에 따라 지금의 기록, 그리고 팀에 대한 기여도는 달라질 수 있다. 팀도 9월에 또 다른 동력을 갖출 수 있다.

허문회 감독은 이들을 부진에도 넣는 이유로 현재 로스터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 다만, 부담감을 내려놓고 본인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기를 바라고 있다. 멘탈적인 컨디션 유지에 신경쓰는 것.

안치홍은 지난 1일 수원 KT 원정에서 삼중살을 때려냈고 3일 KIA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허문회 감독은 “머리도 좀 식힐 필요가 있다”면서 라인업 제외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서 “물론 선수 본인의 삶이기 때문에 함부로 내가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목표를 낮추고 내려놓고 목표를 다시 설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물론 민병헌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이기도 하다.

민병헌에 대해서도 그는 “야구적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클럽하우스에서 잘하는 부분이 있다. 잘 되는 부분을 더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를 낮출 필요가 있다. 한 타석 한 타석 후회없이 들어가더라도 안좋을 때가 있다. 그러다가 보면 또 좋은 성적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 “부담감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말로는 쉽다. 행동으로는 힘들겠지만 내려놓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과거보다는 현재에 집중해 다시금 반등을 해주기를 바란다. 이들에게 닥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허문회 감독의 주문이다. /jhrae@osen.co.kr

▲ 개막 주전은 아니었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 주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김성현(왼쪽)과 최항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SK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고질병으로 지적된 키스톤 콤비에 변화 바람을 불어넣었다. 염경엽 SK 감독은 정현을 개막 주전 유격수로, 김창평을 주전 2루수로 낙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 몇 년간 SK의 중앙 내야는 수많은 선수들이 테스트를 거쳤다. 특히 2루가 그랬고, 유격수 포지션에는 외국인 선수를 쓴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 어떤 선수도 확실한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기대를 모았던 강승호는 음주운전사고 여파로 이탈했고, 프리에이전트(FA) 영입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문제가 있었던 부분을 그냥 놔둘 수는 없었다. 고육지책이 ‘새로운 선수의 활용’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SK로서는 애석하게 새로운 선수가 바람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정현과 김창평 모두 눈도장을 받을 만한 활약은 없었다. 김창평은 부상을 당해 재활군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 사이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두 선수가 결국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3일 수원 kt전도 마찬가지였다. 유격수 김성현(33)과 2루수 최항(26)이다. 익숙한 이름의 구관들이다.

지난해 부진했던 김성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몸을 키웠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지적됐던 선수였기에, 일단 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집중한 것이다. 플로리다 캠프 당시 코칭스태프는 가장 몸이 좋아진 선수 중 하나로 김성현을 뽑는 데 주저함이 없을 정도였다. 훈련도 열심히 했다. 주전 자리를 뺏겼지만 내색하지 않고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묵묵하게 헌신했다.

그리고 결국은 유격수 자리에 돌아왔다. 활약도 좋다. 김성현은 8월 이후 23경기에서 타율 0.353,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하며 팀 하위타선의 핵심 몫을 하고 있다. 8월 이후 성적만 놓고 보면 유격수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타격 성적이다. 여기에 실책은 2개뿐이었다. 어려운 수비에서의 장점도 유지함은 물론 안정감까지 붙었다.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팀이 필요한 곳을 채우고 있다.

역시 지난해 타격이 부진했던 최항은 시즌 중반까지도 타격이 돌아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 김성현과 달리 2군까지도 경험했다. 그때 최항은 2군 경기에 나서는 것이 아닌, 타격 매커니즘을 바로잡는 훈련을 선택했다. 최대한 빨리 2군 경기에 나가 1군 콜업을 위한 실적을 쌓는 게 일반적인 선택이지만, 최항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뜯어고치기 위해 머리를 싸맸다.

그런 최항도 8월 이후 19경기에서 타율 0.333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6월까지 타율이 0.156에 불과했음을 생각하면 확실한 오름세가 맞다. 가진 타격 재능에 비해 장타가 덜 나온다는 점은 아쉽지만, 방망이 중심에 계속 맞아나간다면 언젠가는 해결될 문제로 보고 있다. 수비도 특급은 아니지만 이제는 무난하게 수행할 정도까지는 올라왔다.

물론 타 팀의 특급 중앙 내야수들의 활약과 견주면 부족한 게 있는 건 사실이다. SK로서는 어쩌면 새 바람의 유쾌한 강타가 팀에는 이득이 됐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전 자리를 잃은 두 선수의 절치부심과 노력까지 폄하되어서는 안 된다. 나름 치열하게 고민했고, 최근 활약은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남은 46경기 동안 이들에 대한 도전과 응전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면 그것도 2021년을 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Marcus Smart, OG Anunoby

Boston Celtics' Marcus Smart (36) passes in front of Toronto Raptors' OG Anunoby, right, in the first half of an NBA conference semifinal playoff basketball game Thursday, Sept 3, 2020, in Lake Buena Vista Fla. (AP Photo/Mark J. Terrill)

[앵커]

모처럼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난 가운데 동해안은 오늘까지 폭풍해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일요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태풍이 지나간 뒤 언제 그랬냐는 듯 높고 푸른 가을 하늘 드러났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은 21.4도로 아침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는데요.

긴소매 차림이 어색하지가 않는 날씨 입니다.

오늘은 낮들어서도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과 춘천 27도, 광주 29도 등 3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고요.

대구가 31도까지 오르긴 하지만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가을볕이 따가운 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파워볼게임

적당히 선선한 바람에 쾌적한 공기, 날이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태풍 마이삭이 지나자마자 바로 뒤를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문제는 수증기를 가득 머금으며 몸집을 더욱 키우고 있고, 월요일에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겁니다.

간접 영향을 받는 일요일 새벽, 영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주 초반에 걸쳐 강한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연이어 오는 태풍이 원망스럽지만, 대비를 철저하게 해서 추가적인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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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찐친들이어서 가능했다!"

'사랑의 콜센타' TOP6와 찐친6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와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특급 우정 스토리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 시청률 20% 벽을 또다시 뚫으며 대한민국 예능 1위의 위엄을 빛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마의 시청률 20%대 벽을 허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17.7% 보다 무려 2.8포인트 급상승한 기록이다. 23주 연속 일주일간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뜬히 수성, '천하무적' 예능 강자의 위력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각자의 진짜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겨루며 우승자를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김희재의 이모 서지오는 자신의 노래 '돌리도'를 부르며 등장해 스튜디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어 이찬원 친구 황윤성, 장민호 여사친 금잔디, 정동원 친구 임도형, 영탁 친구 박기웅, 임영웅 친구 정명규가 나와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기웅은 시작부터 "내가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영탁의 '꼰대라떼'에 맞춰 막강한 춤 실력을 뽐내 강렬한 인상을 안긴데 이어, 임영웅의 친구 정명규는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불러 감탄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진행된 폭탄 게임에서 이찬원-황윤성이 1등을 차지해 5점을 가져간 가운데, 영탁-박기웅과 김희재-서지오의 대결이 시작됐다. 영탁은 "기웅 씨만 믿고 가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거침없는 흥삘로 무장한 남진 '둥지'를 선보였지만 87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장혜리 '추억의 발라드'를 부른 김희재-서지오는 폭풍 가창력은 물론, 딱딱 맞는 트윈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결과 99점으로 영탁-박기웅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정동원-임도형과 장민호-금잔디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동원-임도형은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며 서영춘 '서울구경' 무대를 선보여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레드와 블랙으로 옷 색깔까지 맞춰 입은 장민호-금잔디는 남진, 윤수현 '사치기 사치기'를 불러 95점을 기록했다. 똑같은 점수로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 중 은방울 자매 '마포종점'을 부른 정동원-임도형이 100점을 받아 금잔디 '나를 살게 하는 사람'을 부른 장민호-금잔디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마지막 대결은 임영웅-정명규와 이찬원-황윤성이었다. 선공을 선택한 임영웅-정명규가 나미 '슬픈 인연'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 98점을 획득했다. 이찬원-황윤성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낸 끝에 강진 '삼각관계'를 열창, 100점을 얻어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무엇보다 아쉽게 탈락한 팀들을 위한 패자부활전에서 영탁-박기웅은 안재욱 '친구'를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지만, 대결 때보다 더 낮은 점수인 81점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금잔디는 환상 케미를 증명하며 남진 '당신이 좋아'로 90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정명규는 이지훈, 신혜성 '인형'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 97점이라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준결승 라운드에 올라섰다.

준결승 1라운드에서는 정동원-임도형과 김희재-서지오가 명승부를 겨뤘다. 장윤정 '어머나'를 부른 정동원-임도형은 어른들 사이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며 91점을 얻었다. 반격에 나선 김희재-서지오는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로 신나는 흥을 발산, 93점을 기록해 2점 차로 결승에 올랐다. 임영웅-정명규와 이찬원-황윤성의 재대결이 펼쳐진 준결승 2라운드에서 이찬원-황윤성은 '찐친' 호흡과 파워풀한 노래 실력으로 박상철 '꽃바람'을 선보였지만, 84점을 받아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심할 수 없다"며 무대에 오른 임영웅-정명규는 SG워너비 '라라라'를 멋들어지게 부르며 숨겨뒀던 끼를 내뿜어 점수 100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최고의 듀엣을 가리기 위한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임영웅-정명규, 김희재-서지오가 격렬하게 맞붙었다. 신나는 노래를 준비했다던 임영웅-정명규는 울랄라 세션 '아름다운 밤'을 선곡, 익살스러운 춤 실력까지 더해 100점을 얻어냈다. 이에 맞선 김희재-서지오는 서지오 '여기서'로 비장의 무기인 트윈 댄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지만 86점을 받아, 100점을 기록한 임영웅-정명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모든 대결이 끝난 후 TOP6를 위한 절친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구들은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와 진심을 가득 담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고, 이를 본 TOP6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곧이어 예상치 못했던 임영웅의 친구들이 깜짝 등장해 전인권 '걱정 말아요 그대' 무대를 이뤄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24회는 오는 10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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